HOME > 관련기사 '택시법' 국회 통과에 국토부 '유감' 새해 첫 날인 1일 오전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여야가 택시를 대중교통으로 인정하는 '대중교통 육성 및 이용 촉진법 개정안(택시법)'을 통과시켰다. 기존의 대중교통 범위를 확대해 이번 개정안은 '노선을 정하지 아니하고 일정한 사업구역 안에서 여객을 운송하는 데 이용되는 것'으로 범위를 보다 넓혀 택시를 포함시켰다. 이처럼 택시법이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현재 버스와 철도... 여야, 택시법 22일 본회의 상정 안 하기로 여야는 논란이 되고 있는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안'(택시 대중교통법)을 22일 국회 본회의에서 상정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김기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와 박기춘 민주통합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여야 간 합의사항을 발표했다. 이들은 "21일 법사위에서 의결한 택시법은 금일 본회의에 상정하지 않으며, 상생적 종합교... 민주 "택시법 통과, 버스전용차로 통행 허용 아니다" 민주통합당은 20일 "택시법이 통과돼도 택시를 버스전용차로로 통행하는 것을 허용하는 것이 아니다"면서 "버스지원 예산이 택시로 분할 지원될 일도 없다"고 밝혔다. 이언주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대중교통 육성 및 이용 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안'(택시법)을 민주당의 노력으로 법안심사 소위에서 통과시켰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원내대변인은 "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