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당국 수장 임기 다 채울까?..청문회가 '복병' 내달 새정부 출범을 앞두고 금융당국 수장들의 거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인사청문회 대상에 새롭게 포함된 금융위원장직과 여전히 청문회 대상이 아닌 금융감독원장직 인사에 청문회가 복병이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김석동 금융위원장24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최근 청와대에 사퇴의사를 밝혔다. 위원장직이 임명직인 점을 감안해 새 정부... 박 당선자, 오후 2시 총리 후보 발표 새 정부의 총리 후보가 오후 2시 발표된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오후 2시에 총리 후보 등 주요인선을 발표한다고 예고했다. 새 정부에서 경제 부총리가 부활하기 때문에 새 총리는 관리형이 될 것이란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언론에서는 조무제 전 대법관, 김영란 전 국민권익위원장, 이강국 헌법재판소장, 김능환 전 중앙선거관리위원장, 목영준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 등을 ... 인수위 "北 3차 핵실험 등 상황 악화 조치 중단" 경고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북한의 핵실험 가능성 시사에 대해 강력 경고하고 나섰다.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은 23일 서울 삼청동 금융연수원에서 북한의 비핵화 포기 선언과 관련, "현 단계에서 대응 주체는 정부며, 정부가 필요한 검토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인수위는 다만 북한이 3차 핵실험 등 상황을 악화시키는 조치를 취하지 않기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윤 대... 무성의한 조직개편 발표가 박근혜 스타일? 제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무성의함과 꼼꼼하지 못한 업무처리가 도마에 올랐다. '수첩공주'라는 별칭을 갖고 있을 정도로 꼼꼼함과 원칙을 중시하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의 성향을 인수위에서는 찾아보기 어렵기 때문이다. 인수위가 지난 15일 새 정부 조직개편안과 22일 후속 부처업무 조정방안을 공개했만, 주요 제목만 '찔끔찔끔' 열거하는 수준의 구두발표에 불과해 나라 ... 朴, 새누리당에 "공약은 당의 약속" 강조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가 공약 축소를 주장하는 새누리당 의원들에게 공약을 흔들지 말 것을 당부했다. 23일 박 당선자는 서울 모처 식당에서 새누리당 원내지도부와 오찬을 가졌다. 조윤선 당선자 대변인은 “당선인은 공약이 후보의 약속일 뿐 아니라 당의 약속인 만큼 입법과 예산 등으로 하나하나 지켜가면서 기본적인 국민에 대한 도리를 해야 하고, 그 과정에서 국민 신뢰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