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용준 "인수위 출신, 정부에 전혀 안간다는 뜻 아냐" 김용준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이 24일 새 정부 첫 총리로 지명되면서 인수위 인물들을 정부요직에 배치하지 않겠다던 박근혜 당선자의 의지가 바뀐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김용준 총리 후보자는 인수위에서 일하던 사람이라고 해서 정부에 전혀 안간다는 뜻은 아니라고 밝혀 추후 내각 구성에서도 인수위 인물들이 포함될 가능성을 열어놨다. 김 후보자는 ... 朴당선자, 초대 총리에 김용준 인수위원장 지명(상보)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가 새 정부 첫 총리 후보자에 김용준 인수위원회 위원장을 지명했다. 박 당선자는 24일 오후 2시 서울 삼청동 금융연수원회에서 김 위원장을 초대 국무총리 후보로 지명한다고 발표했다. 박 당선자는 "김 위원장은 헌법재판소장을 역임하면서 평생 법관으로서 국가의 법과 질서를 세우고 확고한 소신과 원칙에 앞장섰다"며 인선 이유를 밝혔다. 그는 "인수위... 민주 "이동흡, 이미 헌재소장 자격 잃었다" 민주통합당은 21일 열리고 있는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와 관련해 "이 후보자는 이미 헌재소장의 자격을 잃었고 국민은 인내심을 잃고 있다"고 꼬집었다. 박용진 대변인(사진)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첫날 청문회를 통해 확인된 것은 헌재소장에 어울리지 않는 사람이 지명되었고, 청문회까지 오지 말았어야 할 인물이 오늘 국회에 앉아 있다는 사실"이... 인수위원장 "공약 100% 지킨다고 한적 없다"..논란 증폭 김용준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이 박근혜 당선자 공약의 변경 가능성을 인정하는 언급을 해 파장이 일고 있다. 서울 삼청동 금융연수원에서 18일 열린 인수위원과 기자들의 환담회에서 김용준 인수위원장은 “나는 인수위가 박 당선자의 공약을 그대로 이행할 것이라고는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전날 김 위원장은 브리핑에서 "(공약에 대한) 검토 작업이 진행중인 상황에서 ‘대선 ... 공약수정 경고한 김용준 위원장도 과거엔 "공약 다 못지켜" 김용준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이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의 공약 수정 논란에 대해 경고를 보낸 가운데 김 위원장 역시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공약 이행에 회의적 입장을 언급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27일 위원장 임명 이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김 위원장은 공약 축소 요구에 대한 입장을 묻자 “(박근혜 당선자의 공약을) 다 어떻게 지키겠냐. 신문 등에서 지킬 수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