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작년 국내은행 신규부실 24.2조..전년比 5000억↑ 지난해 국내은행의 신규부실 발생규모가 24조원을 넘어서며 전년보다 소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신규부실 발생규모는 24조2000억원으로 2011년 23조7000억원보다 5000억원 증가했다. 전체 신규부실의 76.2%를 차지하는 기업여신 부실 규모는 18조5000억원으로 2011년보다 6000억원 줄었지만, 가계여신 신규부실은 5조원으로 전년... 지난해 PEF 투자액 늘었지만 회수액은 줄어 지난해 사모투자전문회사(PEF)의 약정액과 투자액이 모두 늘었지만 글로벌 경기 불황에 따라 투자회수 환경은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금융감독원의 '최근 PEF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등록된 PEF는 총 226사로 이들의 총출자약정액은 전년대비 25.8% 늘어난 40조원, 투자액은 23.2% 증가한 31조9000억원으로 집계됐다. ... 금감원, 국방대학교에서 '맞춤형 금융상담' 금융감독원은 31일 국방대학교에서 고급장교 150여명 등을 상대로 '맞춤형 금융상담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금감원은 우리나라 경제 및 금융시장의 동향과 앞으로의 전망 등에 대해 강의했다. 신한은행은 현역 은퇴 이후 퇴직연금을 포함한 자산 및 자금 관리 등 재테크 방법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설명했다. 아울러 재무설계 방법과 예금·펀드·보험 등 다... 은행 방카슈랑스 영업 '엉망', 여전한 `꺾기`..소비자만 `봉` 은행권의 부적절한 방카슈랑스 영업으로 금융소비자들이 피해를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당국은 우리은행 등 일부 은행의 부적절한 영업행위를 적발, 과태료 부과 및 관련직원 조치를 의뢰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4월부터 6주간 국내 6개 은행을 대상으로 방카슈랑스 영업행위에 대한 테마검사를 실시해 일부 은행들의 부적절한 영업행위를 적발했다고 31일 밝혔다. ... 금감원, 연체기준 변경 등 은행약관 개선 금융감독원이 금융소비자를 위해 불합리한 은행약관을 개선하고 나섰다. 주요 은행약관 개선 사항은 연체이자 부과하는 기간산정, 분할상환 대출의 연체이자 부과기준, 대출금리 산정 및 변경에 대한 고지 기준과 절차 등이다. 30일 금감원에 따르면 금감원은 그동안 소비자에게 불합리하게 적용됐던 은행약관을 올 1분기 안에 개선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중이다. 금감원은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