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지난해 다단계업체 332개..전년비 13%↑ 지난해 경기 불황에도 다단계판매업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5일 다단계판매업자의 2012년 4분기 중 다단계판매업자의 휴업·폐업신고, 상호변경, 주된 사업장의 주소·전화번호 변경 등 주요 정보의 변경 현황을 공개했다. 다단계판매업자는 지난해 1분기 71개, 2분기 74개, 3분기 90개, 4분기 97개로 꾸준히 늘었다. 연도별로 보면 다단계... 소비자 참여 저조해 걱정되는 컨슈머리포트 `스마트톡톡` 소비자가 직접 제품과 서비스를 평가하는 공정거래위원회의 '소비자톡톡'이 걸음마 수준을 보이고 있다. 소비자톡톡은 소비자들의 참여를 전제로 만들어지는 것인데 홍보 부족 등으로 아직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평가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탓이다. 지난해 소비자톡톡을 위한 사이트 구축 및 소비자 선호 품목 조사 등을 마친 만큼 올해 공정위는 소비자톡톡을 적극적으로... "현대HCN 진출..경북지역 요금인상 가능성 있다" 경북지역에 진출한 종합유선방송사업자인 현대HCN이 아날로그 방송 이용 요금을 인상하거나 채널을 마음대로 조정할 수 없게 됐다. 상대적으로 경쟁 사업자가 적은 아날로그 방송의 무자비한 가격 인상을 막기 위한 조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현대HCN의 포항종합케이블방송사 인수 건에 대해 경북 포항·울릉·영덕·울진시 지역 다채널 유료방송시장에서의 경쟁을 실질... 불황에 경제민주화까지..기업 '몸집 줄이기' 지속 거세지는 경제민주화 바람과 경제 불황으로 대기업들의 계열사 줄이기 행보가 어어지고 있다. 대기업 계열사는 지난해 4월 기업집단 지정 후 2개월 연속 1800개를 하회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1월 상호출자·채무보증제한기업집단 62개의 소속회사 수가 총 1774개로 전월에 비해 17개사가 감소했다고 4일 밝혔다. 대기업 계열사로 편입된 회사는 16개, 계열사에서 제외... 제약협회, 의약품 저가입찰 방해하다 '제재' 한국제약협회가 의약품을 저가로 입찰한 도매상들의 의약품 공급을 방해하다 적발됐다. 이는 결국 의약품 유통시장에서의 가격 경쟁을 제한, 궁극적으로 약가 인하를 저해하고 환자와 건강보험재정의 부담을 증가시킨다는 지적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3일 한국제약협회가 한국보훈복지공단이 실시한 입찰에서 소속 제약사들이 저가로 낙찰받은 의약품 도매상들에게 의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