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英 12월 무역수지 적자폭 축소 영국의 12월 무역적자 규모가 지난달보다 감소했다. 영국 통계청은 7일(현지시간) 12월 무역적자가 총 89억파운드로 전월 93억파운드보다 줄었다고 밝혔다. 이 중 수출은 전월 대비 11.7%, 수출은 4.8% 감소했다. 英 12월 제조업 생산 전월比 1.6% 증가 영국의 12월 제조업 생산이 지난해 7월 이후 최대 폭으로 늘었다. 7일(현지시간) 영국 통계청은 12월 영국 제조업 생산이 전월 대비 1.6%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지난달 0.3% 감소에서 증가세로 돌아섰으며 시장 예상치인 0.8% 증가를 웃도는 수치다. 이 중 전체 산업생산은 1.1%, 석유와 가스 생산은 3.2% 늘어났다. ... (유럽개장)ECB 통화정책회의 앞두고 '관망' 7일(현지시간) 유럽 주요증시는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다. 이날 유럽중앙은행(ECB)과 영란은행(BOE)의 통화정책 회의를 앞두고 관망세가 형성되고 있다. 최근 유로화 강세를 두고 독일과 프랑스가 갈등하고 있는 가운데, ECB의 발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과 일본 중앙은행과 달리 ECB는 작년 2월이후 유로존 국채 매입을 중단한 상태다. 전문가들은 ECB가 금리를... (유럽개장)기업 실적우려에 '하락출발' 6일(현지시간) 유럽 주요증시는 하루만에 하락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어닝시즌이 막바지로 접어든 가운데 특별한 모멘텀 없이 기업들의 실적이 주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한국시간으로 오후 5시25분 현재 영국 FTSE100지수는 전날보다 1.40포인트(0.02%) 떨어진 6281.36에 거래되고 있다. 독일 DAX30지수는 전일대비 12.78포인트(0.17%) 밀린 7651.88을, 프랑스 CAC40지수는... EU, 26일 이란과 핵 관련 회담 재개 유럽연합(EU)이 오는 26일 이란과 핵 관련 협상을 재개할 예정이다. EU 외교당국은 5일(현지시간) 이란 외교관들과 카자흐스탄에 있는 핵실험 장비 관련 회담 재개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마이클 만 EU 외교정책 대변인은 회담 장소는 러시아 알마아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번 회담은 보다 생산적일 것이고 많은 진전이 예상된다"며 "이란 핵 프로그램에 대한 국제 사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