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中企대출 비교공시 준비 '허술'..관리 '나몰라' 금융감독원이 내달부터 은행별 중소기업 대출 가산금리를 비교할 수 있도록 비교공시 서비스 확대를 추진하지만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이 서비스에서 고객이 확인할 수 있는 정보가 제한적이고 과거 데이터는 제공되지 않기 때문이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다음달 20일부터 은행연합회 홈페이지에 은행별 대출 가산금리를 비교 공시할 예정이다. 가산금리... 작년 증권신고서 접수 급감..주식시장 부진 탓 지난해 금감원에 접수된 증권신고서가 전년대비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식시장 부진과 기업투자 위축 등이 원인인 것으로 파악됐다. 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접수된 증권신고서는 총 585건으로, 지난 2011년의 743건대비 21.3% 감소했다. 자료 : 금감원 금감원 관계자는 “주식시장 부진 등으로 주식발행 신고... 지난해 외부감사대상 회사, 2만 곳 넘어 지난해 의무적으로 외부 회계법인의 감사를 받아야 하는 회사가 지난 2008년 이후 처음으로 2만 곳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말 현재 외부감사대상 회사가 2만72개사로 전년대비 496개사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자료 : 금감원 자세히 살펴보면 지난해 중 자산증가 등에 따라 2552개사가 ... 보이스피싱 금융기관 책임 명문화..은행권 '긴장' 금융위원회가 금융회사의 책임을 강화하는 보이스피싱 관련 법안을 추진하면서 은행권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금융회사의 책임에 대한 부분은 대부분 은행이 이미 시행 중인 것들로 큰 부담이 되지 않을 전망이지만 보상에 대한 부분에서는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6일 금융당국과 은행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올 상반기 중 대출이나 신용등급 승급을 빙자한 보이스... 금감원, 올해 환율하락으로 적자中企 10%p 증가 환율하락으로 인해 전기전자, 섬유, 자동차부품 등 적자전환하는 수출중소기업 비중이 10%정도 늘어날 전망이다. 금융감독원은 6일 이같은 내용의 외감 중소기업 중 수출실적이 있는 722개사에 대해 경기둔화 및 원화강세가 2013년도 경영실적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수출중소기업 스트레스 테스트)를 발표했다. 이번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 올해 수출중소기업 전체 영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