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감원, 대학 신입생 특별 금융교육 실시 #대학생 A씨는 비상시 사용할 목적으로 학교 내 은행에서 신용카드를 발급받았다. 하지만 막상 카드를 발급받고 나니 화장품을 구입하거나 친구들과 식사를 하는 등 씀씀이가 헤퍼졌고 결제금액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기 시작했다. 결국 A씨는 금융채무불이행자로 등록됐고 취업마저 어려워졌다. #대학생 B씨는 대학 입학 후 등록금과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급한 마음에 한 대부업... 저축성 보험 가입전 '꼼꼼히' 따져야 최근 노후준비와 목돈마련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즉시연금보험 등 저축성보험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저축성보험과 은행의 예·적금을 혼동하는 소비자들이 많아 가입전 보험인지 예금인지 확인한 후 가입목적에 맞는 상품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 1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저축성보험 가입자들이 납부하는 보험료 규모는 2010년 회계연도 ... 금융권 공인인증서 461개 유출..금감원 "현재까지 사고 없어" 최근 은행 등 금융권의 공인인증서 461개가 악성코드를 통해 해외 서버로 유출된 것으로 드러났다. 유출된 공인인증서는 즉각 폐기됐으며 아직까지 별다른 피해사실은 보고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금융감독원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결제원은 최근 전자금융사기(phishing) 사이트를 점검하던 중 동일 악성코드로 수집된 공인인증서 목록을 발견했다. 해커들이 고도화된 ... 금융소비자가 알면 유익한 제도·관행 개선 10가지 금융감독원은 11일 금융소비자가 알아두면 유익한 10가지 개선사례를 소개했다. 지난해 개선된 소비자에 불리한 금융회사 업무관행 개선, 금융정보 제공강화, 금융비용 경감, 금융거래 안전성 보장 등의 개선사항이다. 주요 내용은 변동금리대출의 금리변동 내역 사전 통보, 대출이자 선납시 선납기간만큼 연체이자율 적용 면제, 은행에 대출금리 인하 요구권 활용, 수수료가 높거나 ... 은행, 예·적금 담보 잡고도 안 깎아준 대출이자 '환급' #A은행은 지난 2008년 B중소기업에 운전자금 1억원을 대출했다. 3년뒤 B중소기업이 1년 만기연장을 요청하자 은행은 400만원의 예금을 담보로 만기를 연장해줬다. 은행은 예금을 담보로 취득하고도 대출금리는 기존과 동일한 6.95%를 그대로 적용했다. 앞으로 B회사처럼 예금이나 적금을 담보로 해 대출 받았음에도 인하된 대출이자를 적용받지 못한 고객은 은행으로부터 대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