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럽개장)오바마 "유럽과 무역확대" 발언에도 '무덤덤' 13일(현지시간) 유럽 주요증시는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개장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기 첫 국정연설을 통해 유럽과의 무역을 확대하겠다고 선언했지만 지수는 무덤덤한 반응이다. 이날 유로존의 12월 산업생산과 미국의 1월 소매판매 발표를 앞둔 가운데 관망세가 형성되는 모습이다. 유로존의 12월 산업생산은 전월대비 0.1% 감소해, 전달보다 소폭 개선될 것으... 경제전문가 "올해 세계 경제 완만한 회복 예상" 민관 경제 전문가들이 올해 세계 경제가 미국·중국 등을 중심으로 완만하게 회복하는 추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13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민관 합동 경제·금융 점검 간담회'를 열고, 올해 세계 경제전망과 국내외 경제·금융시장 동향 등을 점검하며 이같이 밝혔다. 전문가들은 세계 경제 가운데 미국은 투자 부진 등이 아직... (유럽개장)EU회담·오바마 연설 앞두고 '하락' 12일(현지시간) 유럽 주요증시는 하락세로 출발했다. 이날 개최되는 EU재무장관 회담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새해 국정연설을 앞두고 경계감이 형성되고 있다. 이번 유로존 회담에서는 유럽의 경제위기 해법을 비롯해 엔저에 대한 대응책 등이 논의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다음달 1일부터 재정지출이 자동삭감되는 시퀘스터가 발동될 예정인 가운데 오바마 대통령이 새해연...  EU 재무장관회의 주요 화두는? 유럽연합(EU) 재무장관들이 12일(현지시간) 브뤼셀에 모여 유럽 경제위기 관리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키프로스, 아일랜드 등 위기국들에 대한 지원방안과 유로존 경제회복 등이 논의될 전망이다. 엔저에 대한 유로화의 대응책도 주요 의제로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직접개입 대신 경제 성장을 위해 간접적인 가치 절하 방식이 논의되는 만큼 구체적인 행동이... OECD 12월 경기선행지수 100.4.."경기 회복 중"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경기가 회복세를 지속하고 있다. 11일(현지시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전 세계 33개국의 12월 경기선행지수가 100.4로 전달보다 0.1포인트 올랐다고 밝혔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101로 0.2포인트, 영국이 100.7로 0.1포인트 올랐다. 오랜 기간 글로벌 평균치보다 아래 쪽에 위치한 유로존의 선행지수 역시 99.6으로 99.5에서 소폭 상승했다. 다만 프랑스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