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韓, 개인 자본축적 기간 짧고 연금수령 길다" "우리나라는 상대적으로 개인의 자본축적 기간은 짧고 연금수령 기간은 길어 은퇴 뒤 소득과 지출이 모두 급격히 하락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최성환 한화생명 은퇴연구소 소장은 14일 오전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2차 인구·고령화포럼에 참석해 세계 최장수 국가인 일본과 비교할 때 이같은 특성을 보인다며 노후 대비에 취약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설명했다. ◇ 최성환 한화... 상가 주인 10명중 8명은 40~50대 우리나라 상가의 대부분은 40~50대가 노후 자금을 마련할 목적으로 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는 14일 상가담보대출자 550가구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한 '상가담보대출자 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상가담보대출자 상당수는 40~50대로 전체의 80.9%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운영형태를 살펴보면 주로 보유상... (2013 FLC)고령화사회, 정년연장만이 답?..기업자율 정년제 '주목' 국내 인구 10명 중 2명 이상이 65세 고령인구인 초고령사회가 7년 앞으로 다가왔다. 14일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중은 지난 1980년 3.8%에 불과했지만 2000년 7.2%, 2012년 11.8%로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오는 2020년이면 고령인구 비율이 15.7%를 기록, 우리 사회는 '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됐다. 초고령사회를 눈 앞에 두고 대안 마련이 시급하... 윤창현 원장 "금융권, 고령화 대비 절실..금융노년학 도입돼야" "금융 노년학(financial gerontology)이 필요하다" 윤창현 한국금융연구원 원장(사진)은 14일 '고령화와 저성장의 현황과 해법'이라는 시론을 통해 "고령화와 관련해서 금융권의 대비가 매우 절실한 상황"이라며 '금융 노년학'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노령층에 적정한 저축과 투자의 구조 ▲적당한 자산배분 ▲리스크관리 ▲부동산 등과의 균형잡힌 운용 ▲적정 금융상품... 100세시대 대비..제2차 인구·고령화 포럼 개최 100세 시대를 앞두고 인구고령화가 향후 노동시장과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을 예측하고 정책과제를 논의하는 장이 열렸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국민연금공단은 14일 오전 서울 롯데호텔에서 '제2차 인구·고령화 포럼'을 공동개최했다. ◇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국민연금공단이 14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공동개최한 '제2차 인구고령화포럼' 참석자들이 토... 오바마 "2기 핵심과제,일자리창출과 경제활성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새해 국정연설인 연두교서를 발표했습니다. 연두교서란 미국 대통령이 1월말이나 2월초에 상하 양원합동회의에서 국정 전반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표명하고 관련 법안을 의회에 권고하는 정기적인 연설을 말하는데요. 앞으로 1년간 국정방침을 공식 발표하는 주요 일정인 만큼 시장의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이날 연두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