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외교부 "이달 내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안 마련" 외교부가 이달 중 북한 3차 핵실험에 따른 유엔(UN)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대북 제재안 마련에 들어간다. 조태영 외교통상부 대변인은 14일 브리핑을 통해 "한국이 안보리 의장국을 맡고 있는 이달 안에 북한에 대한 더 엄중한 결의안이 나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조 대변인은 그러나 그 구체적 내용에 대해서는 관련국 협의가 있어야 하므로 아직 공개할 수 없다고 전했다. 중... 민주 "새누리, 안건조정위 구성에 즉각 나서라" 민주통합당은 14일 정부조직 개편과 관련해 새누리당을 향해 "안건조정위원회 구성에 즉각 나서라"고 촉구했다. 윤관석 원내대변인(사진)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현재 정부조직법 관련 여야 협의체가 전혀 가동되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새정부 출범까지 불과 10일밖에 남지 않았다"면서 "민주당은 새정부 출범에 협조하겠다는 적극적인 의지를 가지고 ... 국회, 북한 핵실험 규탄 결의안 채택 북한이 지난 12일 3차 핵실험을 강행한 것과 관련해 국회는 북한의 핵실험을 규탄하는 결의안을 14일 채택했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투표를 갖고 재석 185명 가운데 찬성 183표, 기권 2표로 북핵 규탄 결의안을 가결했다. 이날 통과된 결의안은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박기춘 민주통합당 원내대표를 비롯한 279인이 공동으로 발의한 수정안이다. ... 정부조직개편 처리 지연..朴정부 파행 출범 불가피 정부조직개편안이 당초 여야가 처리키로 합의했던 14일은커녕 18일 국회 본회의에서의 처리도 불투명해지면서 박근혜 정부 출범이 파행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사진)의 취임식이 오는 25일로 임박했지만 정부조직 개편을 놓고 여야는 원안고수와 일부 수정으로 첨예하게 맞서고 있다, 평행선을 달리며 이견차를 보이고 있는 여야가 타협점 도출에 실패하면... (北핵실험)獨연구소 "폭발력 40kt..히로시마의 4배" 북한의 핵실험 폭발력이 일본 히로시마 원자폭탄 투하 당시의 4배에 이른다는 분석이 나와 주목된다. 13일(현지시간) 독일 슈피겔 등 주요 언론에 따르면 독일 정부 산하 연방지질자원(BER) 연구소는 북한의 3차 핵실험 폭발력이 40kt(킬로톤)에 달한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40kt의 폭발력은 한국 국방부가 발표한 6~7㏏는 물론, 미국과 러시아가 추정한 한 자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