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 "노회찬 의원직 상실, 매우 안타깝고 유감" 민주통합당은 노회찬 진보정의당 공동대표가 14일 대법원으로부터 통신비밀보호법 위반혐의에 대한 유죄판결이 확정돼 의원직을 상실하게 된 것에 "매우 안타깝고 유감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박용진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불의를 고발한 노회찬 의원이 그 정당성과는 상관없이 인터넷을 통해 이를 국민들에게 밝혔다는 절차상의 미비를 이유로 처벌을... 황교안은 장관, 노회찬은 의원직 상실..분노 여론 심상찮다 황교안 법무부장관 후보자와 노회찬 진보정의당 대표의 희비가 운명의 장난처럼 갈리면서 인터넷에서는 분노의 여론이 번지고 있다. 14일 법원은 노회찬 대표에게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징역 4월, 집행유예 1년, 자격정지 1년을 선고했고, 이에 따라 노 대표는 국회의원직을 상실했다. 노 대표는 지난 2005년 8월 삼성에서 ‘떡값’을 받은 검사 7명의 실명을 공개했고, ‘... (전문)진보정의당 노회찬 대표 성명 '국회를 떠나며' <진보정의당 노회찬 대표 성명 전문> 국회를 떠나며 1997년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국내 최대 재벌그룹회장의 지시로 그룹부회장과 유력 일간지 회장 등의 주요 대선후보, 정치인, 검찰 고위인사들에게 불법으로 뇌물을 전달하는 모의를 하고 이를 실행하는 과정을 담은 녹취록이 8년 후인 2005년 공개되었습니다. 이른바 안기부 X파일사건입니다. 당시 법무부장관... 송호창, 대법원에 노회찬 선고 연기 촉구 송호창 의원이 오는 14일로 예정된 노회찬 의원 '안기부 엑스파일' 사건의 대법원 선고가 연기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송 의원은 8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국회에서 통신비밀보호법 개정안이 통과될 가능성이 높다"며 이같이 밝혔다. 송 의원은 "국회의원 과반인 여야 의원 152명의 명의로 통신비밀보호법 개정안이 발의돼 있다"며 "법 개정으로 (현재 실형만 있는 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