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 이정현 정무수석 내정에 "미스캐스팅" 민주통합당은 19일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의 '입'으로 통하는 이정현 새누리당 전 의원(사진)이 청와대 정무수석에 내정된 것에 대해 상당한 우려를 표시했다. 정성호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어제 발표한 허태열 비서실장과 함께 청와대가 친박 중심으로 강력한 친정체제 구축의 중심이 될 것임을 보여준 것"이라고 지적했다. 정 수석대변인은 "내각은 관료... 진보정의 "靑 인선, 대통합 원칙 실종" 진보정의당은 18일 청와대 비서진 인선이 완료된 것에 대해 "탕평인사 원칙이 실종됐으며, 국민대통합의 원칙이 무너졌다"고 비판했다. 이지안 부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전반적으로 전문성을 중시한 것으로 보이지만 몇몇 인사는 기대에 못미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부대변인은 특히 "'복심' 이정현 전 의원(사진)이 정무수석에 임명된 것으로 볼 때 이번 청와대 인선이 '예스... 이정현 청와대 정무수석 내정자 누구? 18일 청와대 정무수석에 내정된 이정현 새누리당 전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의 '입'으로 통하는 대표적인 친박 인사다. 1958년 전남 곡성에서 태어난 이 내정자는 동국대학교를 졸업하고 2008년 비례대표로 18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19대 총선에서 광주 서구을에 출마해 낙선한 이 내정자는 박 당선자의 신임으로 새누리당 최고위원에 지명되기도 했다. 그는 지난 대선에선 ... 청와대 정무수석에 이정현(1보) 제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5차 인선 발표  새누리 "이외수씨 사칭 文 지지 음성메시지 돈다" 새누리당이 인기 소설가 이외수를 사칭해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를 지지하는 취지의 음성전화 메시지가 돌고 있다고 주장했다. 안형환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19일 오전 브리핑을 열고 "지인의 집전화로 '소설가 이외수'라며 '정권을 바꿔 새 세상을 만들자'는 내용의 음성전화 메시지가 왔다"며 "이제는 유명인을 사칭해 특정후보를 지지하는 일까지 일어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