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지식소매상' 복귀 유시민 향후 행보는? 19일 "'직업으로서의 정치'를 떠난다"고 선언한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은 향후 정치가 아닌 저술활동에 집중하며 대중들과 소통할 것으로 보인다. 유 전 장관의 한 측근은 그가 곧 출간되는 저서 '어떻게 살 것인가'가 세상에 나오면 전국 각지에서 강연을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계 은퇴를 선언한 유 전 장관의 트위터 계정(@u_simin) 프로필에도 현재 "문필업에 종사하는 진... 민주 "유시민 있던 곳 분열"..천호선 "오해 굴레 벗겨지길" 민주통합당은 19일 정계 은퇴를 선언한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을 향해 "착잡하지만 그의 뜻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김정현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그가 정치에 입문한 뒤 보인 행적에 대해서는 아쉽지만 정치권에 새로운 기풍을 불어넣은 점은 평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허나 김 부대변인은 "기득권과 기성정치에 끊임없이 도전한 그의 비주류 정신은 높이 살만 하지... "유시민의 좌절은 우리의 좌절이다" "유시민의 좌절은 우리의 좌절이다"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의 정계 은퇴 소식을 접한 이백만 전 청와대 홍보수석(현 노무현시민학교 교장)의 단상이다. 유 전 장관의 서울대 경제학과 3년 선배이자 유 전 장관이 국민참여당 대표 시절 대변인이었던 이 전 수석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만감이 교차한다"고 탄식했다. 이 전 수석은 "유시민이 그동안 했던 정치는 흔히 말하는 정... 유시민 "정치 떠난다" 정계은퇴 선언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정치일선에서 물러난다. 유 전 장관은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직업으로서의 정치'를 떠난다"고 선언했다. 유 전 장관은 정치권을 떠나는 이유에 대해 "너무 늦어버리기 전에, 내가 원하는 삶을 찾고 싶어서"라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 10년 동안 정치인 유시민을 성원해주셨던 시민 여러분, 고맙다"며 "열에 하나도 보답하지 못한 채 떠나는 저를 용서해주시라"... 유시민 "노회찬, 언젠가 국민이 구해줄 것" 진보정의당 소속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은 14일 "노회찬 의원이 옳은 일을 하였으니 언젠가 국민이 구해줄 것임을 믿는다"고 말했다. 유 전 장관은 이날 대법원 판결에 따라 국회의원직을 상실하게 된 노회찬 진보정의당 공동대표의 "국회를 떠나며"라는 제목의 성명을 RT하며 자신의 트위터에 이같이 적었다. 유 전 장관은 "대법원이 정의를 버리고 돈과 권력의 손을 잡았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