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경제권력 기관장들 출범직후 교체될 듯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가 국무총리와 장관인선을 마치고 21일 국정비전과 국정과제를 제시하며 새 정부 출범이 초읽기에 들어갔지만 아직 새 수장을 기다리는 정부부처가 적지 않다. 특히 금융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국세청 등 이른바 3대 경제권력기관의 경우 수장의 교체가 유력시 되고 있어 이목이 쏠리고 있는 상황. 금융위원회 위원장과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은 장관급이지... (박근혜정부 국정과제)기초수급자도 근로장려금 지급 차상위계층에만 적용하고 있는 근로장려세제가 기초생활보장수급대상까지 확대 적용된다. 탈수급을 기피하는 기초생활보장제도의 문턱효과를 줄이는 기초생활보장제도 개편안이 추진되면서 근로장려세제도 개선되는 것이다. 또 근로장려세제가 적용되는 소득기준을 점차 확대하고 최대로 지급되는 근로장려금을 인상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21일 ... 새누리 "朴 철학 잘 담은 국정목표" 새누리당은 21일 발표된 박근혜 정부의 5대 국정목표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의 국정운영 철학을 잘 담은 국정비전과 국정목표를 설정했다"고 호평했다. 이상일 대변인(사진)은 이날 논평에서 5대 국정목표에 국정운영의 패러다임을 국가에서 국민 중심으로 바꿔 국민 개개인의 행복을 증진하겠다는 박 당선자의 철학이 잘 담겼다고 평가했다. 이 대변인은 다만 "경제민주화... 반값등록금 공약, 朴 정부 국정과제에서 '행방불명' 박근혜 당선자의 대학교 등록금 인하 공약이 통째로 사라졌다. 21일 인수위가 배포한 ‘박근혜 정부 국정과제’에는 박 당선자가 공약했던 ‘소득연계 맞춤형 국가장학금’제도가 빠져있다. 박 당선자는 공약에서 소득하위 80%까지 맞춤형 국가장학금을 지원해, 대학등록금 부담을 절반으로 줄이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국정과제 교육 부문에는 학교교육 정상화, 대학입시 간소... (박근혜정부 국정과제)공기업 부채 집중 관리한다 겉잡을 수 없이 늘고 있는 공기업 등의 공공부문 부채를 집중 관리하기로 했다. 여기에는 향후 복지 분야에 대한 지출이 증가할 가능성에 대비하겠다는 계산이 깔려 있다. 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2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새 정부 국정과제를 확정하고 박근혜 당선자에게 보고했다고 밝혔다. 공공부문 전체의 부채 관리체계 마련하기로 했다. 공기업 부채 수준이 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