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朴 정부 첫 장관 인사청문회..도덕성·능력 검증 주력 박근혜 정부의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청문회가 27일 시작됐다. 첫날에는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 후보자와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윤성규 환경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각 상임위에서 열렸다. 유정복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에서 여당 의원들은 지역현안 등과 같은 정책에 대한 질의를 주로 했다. 이에 반해 야당 의원들은 ▲친형 수의 계약 편의제공 의혹 ▲골프장 ... 유정복 "안행부, 국민안심 사회 朴 의지"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 후보자는 27일 행안부가 안행부로 바뀌는 것에 대해 "국민이 안심하는 사회가 되어야 국민행복시대가 된다는 박근혜 대통령의 의지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유 후보자는 이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열리고 있는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유대운 민주통합당 의원은 "(이름만 바뀌고) 내용이 바뀐 것이 없지 않느냐"며 "근본적인 문제제기"라고 ... 유정복 "朴 취임식 소방관 동원, 적절치 못한 일"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 후보자는 27일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 준비에 소방관들이 동원된 것에 대해 "적절치 못한 일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열리고 있는 인사청문회에 참석한 유 후보자는 윤재옥 새누리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응답했다. 유 후보자는 "소방과 경찰을 주무하는 장관으로서 박봉과 격무에 시달리면서도 불철주야 희생하는 ... 새누리 "장관 후보자 철저하게 검증할 것" 새누리당은 27일 일제히 시작된 박근혜 정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와 관련, "자질과 능력, 도덕성 등을 국민의 눈높이에서 철저하게 검증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현주 대변인(사진)은 이날 논평에서 "후보자들이 박근혜 정부의 국정 비전을 공유하고 국정 과제를 성실히 이행할 준비가 되어 있는지 꼼꼼히 따져볼 것"이라고 예고했다. 민 대변인은 "장관 후보자들은 겸손하고 책임 ... 윤성규 "4대강 수질개선 위해선 원상복구도 방법" 윤성규 환경부 장관 후보자가 4대강 사업에 대해 "원상복구도 한 방법"이라고 밝혔다. 윤 후보자는 27일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심상정 진보정의당 의원의 "4대강 수질 개선을 위해 호수를 강으로 돌리는 것 말고 다른 대책이 있느냐"는 질문에 "원상복구와 인성분을 줄이는 것, 방법 두 가지가 있다"고 말했다. 윤 후보자는 "4대강이 강이냐 호수냐"는 심상정 진보정의당 의원의 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