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오늘 황교안 법무장관 후보자 청문회..여야 공방 예상 대통령과 국무총리만 있고 내각 구성이 마무리되지 않은 파행을 겪고 있는 박근혜 정부의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28일에도 이어진다. 국회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각 상임위별로 윤병세 외교부 장관 후보자·서남수 교육부 장관 후보자·황교안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실시한다. 여야는 전날 열린 유정복(안전행정부)·유진룡(문화체육관광부)·윤성규(환경부) 장관 ... 유정복, 인사청문회서 각종 의혹들 적극 해명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 후보자는 27일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자신에게 제기된 각종 의혹들에 대해 적극 해명하고 나섰다. 유 후보자는 골프장 인허가 로비 의혹과 관련해 "김포CC 골프장 대표 한모씨와 해병 2사단장과 식사를 한 적이 있지 않나. 같이 식사를 하자고 얘기를 했냐"는 강기윤 새누리당 의원의 질문에 "전혀 부적절한 행동이 없었다"고 ... 朴 정부 첫 장관 인사청문회..도덕성·능력 검증 주력 박근혜 정부의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청문회가 27일 시작됐다. 첫날에는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 후보자와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윤성규 환경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각 상임위에서 열렸다. 유정복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에서 여당 의원들은 지역현안 등과 같은 정책에 대한 질의를 주로 했다. 이에 반해 야당 의원들은 ▲친형 수의 계약 편의제공 의혹 ▲골프장 ... 유정복 "안행부, 국민안심 사회 朴 의지"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 후보자는 27일 행안부가 안행부로 바뀌는 것에 대해 "국민이 안심하는 사회가 되어야 국민행복시대가 된다는 박근혜 대통령의 의지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유 후보자는 이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열리고 있는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유대운 민주통합당 의원은 "(이름만 바뀌고) 내용이 바뀐 것이 없지 않느냐"며 "근본적인 문제제기"라고 ... 윤성규 "4대강 수질개선 위해선 원상복구도 방법" 윤성규 환경부 장관 후보자가 4대강 사업에 대해 "원상복구도 한 방법"이라고 밝혔다. 윤 후보자는 27일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심상정 진보정의당 의원의 "4대강 수질 개선을 위해 호수를 강으로 돌리는 것 말고 다른 대책이 있느냐"는 질문에 "원상복구와 인성분을 줄이는 것, 방법 두 가지가 있다"고 말했다. 윤 후보자는 "4대강이 강이냐 호수냐"는 심상정 진보정의당 의원의 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