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美 시퀘스터 현실화..전세계 파장 커지나 미국의 '시퀘스터(대규모 예산 자동삭감)'가 현실화되며 미국은 물론 전세계에 파장이 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난 1일(현지시간)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850억달러의 연방정부 자동 지출삭감 명령에 서명해 '시퀘스터'가 공식적으로 발동됐다. 시퀘스터의 공식 발효로 이번 달부터 오는 9월까지 남은 올해 회계연도 재정지출이 850억달러 삭감되게 됐으며 앞으로 10년간 1조200... (뉴욕미리보기)다우, 사상최고 문턱 넘을까? 이번주 뉴욕증시는 시퀘스터 발동과 관련된 불확실성으로 경계감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제조업 경기가 예상보다 빠른 속도의 확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주말 발표 예정인 고용지표 역시 노동시장에 다소 낙관적인 견해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이번주 다우존스 지수가 사상최고가 기록을 다시 쓸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일(현지시간) 다우존... 오바마, 시퀘스터 공식발표 서명..지출삭감 현실화 미국 정부의 예산 850억달러(약 92조원)가 자동으로 삭감되는 ‘시퀘스터’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서명으로 공식 발효됐다. 1일(현지시간) 백악관은 오바마가 지시한 2013 회계연도자동 예산삭감 명령을 배포하고 시퀘스터 시작을 알렸다. 이에 따라 2일부터 10월1일사이 미국 정부 예산 850억달러가 순차적으로 삭감된다. 오바마 대통령은 예산삭감에 대해 줄곧 경고해 왔...  시퀘스터 우려보단 지표 호조..상승 1일(현지시간) 뉴욕 증시가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다우존스 지수 주가 차트다우존스 지수는 전일 대비 35.17포인트(0.15%) 오른 1만4089.66에 거래를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9.55포인트(0.30%) 오른 3169.74에, 대형주중심의 S&P500 지수는 3.52포인트(0.23%) 오른 1518.20에 문을 닫았다.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가 발표한 2월 제조업지수는 54.2로 예상치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