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최악의 기관장 현오석이 살아남은 이유?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사진)가 무역연구원장 시절 노조로부터 최악의 평가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현 후보자는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으로 재직하면서도 연구기관 기관장 평가에서 최하점을 받아 리더십 부재를 지적받고 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원석 진보정의당 의원이 5일 무역협회 노동조합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현 후보자는 무... 신제윤 "장관급으로 영전했다고 고마워 할 때 아냐" 신임 금융위원장으로 내정된 신제윤 기획재정부 1차관이 업무공백을 우려하며 재정부 직원들에게 '긴장의 끈'을 놓지 말 것을 당부했다. 신제윤 차관은 5일 재정부 직원들에게 보낸 '당부의 글'을 통해 "장관급으로 영전했다고 여러분 덕분이라고 고마움을 표할 분위기가 아니다"며 이같이 밝혔다. 신 차관은 "최근 우리 국내외 상황이 어렵다"며 "정부조직법 개정을 둘러싸고 경제 부총... '굿바이 재정부'..김동연 "함께 일한 건 행운이자 감사한 일" 김동연 신임 국무조정실장이 기획재정부 2차관으로써 함께 동고동락한 재정부 직원들에게 아쉬운 작별인사를 남기고 떠났다. 김동연 국무조정실장은 5일 "오늘 한편으로는 감사하는 마음으로, 또 다른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기획재정부를 떠난다"며 이임사를 발표했다. 김 실장은 "그 동안 여러분들과 30년간 동고동락하면서 열정을 다해 국가 일을 할 수 있었던 것... 신선식품·공공요금 급등..체감물가 '高高'(종합)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넉 달 연속 1%대를 기록하면서 안정세를 보였지만, 배추·양파 등 신선식품물가는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전기·수도·가스 등 공공요금도 크게 올라 서민 체감 물가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보였다. 통계청이 4일 발표한 '2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 2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달보다는 0.3%,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1.4% 각각 상승해 넉 달째 1%대를 ... 재정부 겹경사 소식에 '잔칫집'..차관 2명 동시 입각 박근혜 정부의 후속 인선 발표에서 기획재정부 제1, 2차관이 나란히 장관급으로 내정되자, 기획재정부는 겹경사 소식에 잔칫집 분위기다. 하지만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후보자의 청문회 날짜도 잡히지 않은 상황에서 재정부 내 핵심 인사들이 줄줄이 정부 요직으로 발탁돼 업무 공백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2일 장관급 후속인사를 발표,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