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재정부 업무 공백 우려에 '긴장 또 긴장' 거시경제 총괄 부처인 기획재정부 핵심 인사들이 줄줄이 정부 요직으로 발탁되면서 재정부 내 수뇌부의 공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안팎으로 업무 공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자 재정부는 이를 경계, 더욱 더 긴장의 끈을 조이는 모습이다. 5일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내정자는 줄곧 국회 인사청문회 일정도 잡지 못하는 등... 밥먹을 때 낸 부가세가 사라진 거 알고 계셨나요 소비자들은 세금을 냈지만 국고에는 채워지지 않는 이른바 증발하는 부가가치세(VAT)를 잡는 획기적인 방안이 제시됐다. 사업자가 대신 납부하고 있는 현행 부가가치세 납부방식을 카드사가 중간에 국세청에 직접 납부하는 매입자 납부방식이다. 현재 부가가치세는 소비자가 물건을 구입할 때 부가세가 포함된 가격을 지불하면 사업자가 추후 일괄해서 부가세를 정산해 국세청에... 최악의 기관장 현오석이 살아남은 이유?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사진)가 무역연구원장 시절 노조로부터 최악의 평가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현 후보자는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으로 재직하면서도 연구기관 기관장 평가에서 최하점을 받아 리더십 부재를 지적받고 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원석 진보정의당 의원이 5일 무역협회 노동조합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현 후보자는 무... 신제윤 "장관급으로 영전했다고 고마워 할 때 아냐" 신임 금융위원장으로 내정된 신제윤 기획재정부 1차관이 업무공백을 우려하며 재정부 직원들에게 '긴장의 끈'을 놓지 말 것을 당부했다. 신제윤 차관은 5일 재정부 직원들에게 보낸 '당부의 글'을 통해 "장관급으로 영전했다고 여러분 덕분이라고 고마움을 표할 분위기가 아니다"며 이같이 밝혔다. 신 차관은 "최근 우리 국내외 상황이 어렵다"며 "정부조직법 개정을 둘러싸고 경제 부총... '굿바이 재정부'..김동연 "함께 일한 건 행운이자 감사한 일" 김동연 신임 국무조정실장이 기획재정부 2차관으로써 함께 동고동락한 재정부 직원들에게 아쉬운 작별인사를 남기고 떠났다. 김동연 국무조정실장은 5일 "오늘 한편으로는 감사하는 마음으로, 또 다른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기획재정부를 떠난다"며 이임사를 발표했다. 김 실장은 "그 동안 여러분들과 30년간 동고동락하면서 열정을 다해 국가 일을 할 수 있었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