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황교안 후보 곧 장관 임명..중수부 폐지 등 속도내나 황교안 법무부장관 후보자(56·사법연수원 13기)가 이르면 이번 주 내에 장관으로 임명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장기 공백상태를 맞았던 검찰총장 제청과 검찰개혁안 실행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지난 4일 황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보고서를 채택했으며, 오늘 오후 본회의 보고를 마쳤다. 보고서는 강창희 국회의장의 결재를 거쳐 오늘 중으로 청와대... MB 고소·고발 모두 3건..사법처리 가능성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지난달 25일 퇴임 뒤 일반인으로 돌아가자마자 각종 고소·고발 사건에 휘말리고 있다. 5일 서울중앙지검에는 퇴임 9일째를 맞은 이 전 대통령을 상대로 한 2건의 고소·고발 사건이 접수됐다. 참여연대는 이날 오전 내곡동 사저부지 매입 의혹과 관련해 이 전 대통령과 부인 김윤옥 여사, 아들 이시형씨를 배임 혐의 등으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참... YTN 노조, '민간인 불법사찰' 혐의 MB 고소 YTN노조가 5일 이명박 전 대통령과 청와대 관계자들을 민간인 불법사찰을 지시하고 주도한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 노조는 이날 오전 10시40분 서울중앙지검 청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전 대통령을 민간인 불법사찰의 '머리'로 지목하고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 권재진 현 법무부장관, 박영준 전 국무총리실 차장, 이영호 전 청와대 고용노사비서관과 함께 고소했... 이명박 일가, 내곡동 사저의혹으로 고발당해 이명박 전 대통령이 퇴임 일주일만에 고발당했다. 참여연대는 5일 내곡동 사저부지 매입 의혹과 관련해 이 전 대통령과 부인 김윤옥 여사, 아들 이시형씨를 배임 혐의 등으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박근용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 사무처장은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참여연대는 이날 고발장 제출에 앞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전 대통령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교비 횡령해 '정태수 도피자금' 지원한 아들·며느리 유죄확정 학교자금을 횡령해 정태수 전 한보그룹회장의 도피자금으로 지원하고 개인용도로 쓴 혐의로 기소된 정 전 회장의 아들과 며느리에 대해 유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이인복 대법관)는 업무상 횡령 혐의 등으로 기소된 학교법인 정수학원(옛 한보학원) 산하 강릉영동대 전 학장 김모씨(46·여)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김씨는 정 전 회장의 셋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