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감원, 지난해 고금리 미끼 유사수신업체 65곳 적발 #서울에 거주하는 은퇴자 P씨는 지인 소개로 발광다이오드(LED) 사업을 하는 K로부터 투자금 대비 매월 10%의 이자를 주겠다는 투자권유를 받았다. P씨는 2009년 11월부터 12월까지 기간 중 6회에 걸쳐 3억2000만원을 투자하고 10회에 걸쳐 이자 1억2000만원을 받았다. 하지만 문제는 그 이후부터 발생했다. 11회차에 들어와야 할 이자가 들어오지 않았으며 이후 K씨로부터 연락이 ... 금감원, 多은행 일괄조회 시스템 구축 금융당국은 확실한 본인확인 절차만 거치면 여러 은행에 개인이 보유한 자산을 일괄조회 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5일 은행권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이같은 방안을 담은 ‘정상금융계좌 일괄조회 시스템 구축’을 준비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여러 은행에 분산돼 있는 개인의 자산을 본인인증 절차만 거치면 모두 조회할 수 있도록 하는 것. 금감원 관계자는 “금융소비... 수익은 악화되고 연체율·규제는 늘고 카드사 `3중고` 카드사가 수익성 악화와 실질연체율 증가로 몸살을 앓고 있다. 여기에 카드발급, 금융서비스 제한 등 금융당국의 규제가 더해지면서 카드업계가 '삼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수익↓, 실질연체율↑ 5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7개 전업카드사의 순이익이 1조3026억원으로 전년(1조5232억원)보다 2206억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4분기 들어서는 카드사들... 재형저축 금리 막판 4.5%까지 올려..과당경쟁 점화 재산형성저축(재형저축)이 출시 전부터 과당 경쟁 논란에 휩싸였다. 일부 은행은 지점에 판매 할당 지시까지 내린 것으로 알려져 금융당국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5일 금융감독원과 금융권에 따르면 산업은행 등 일부 은행을 제외하고 16개 은행이 6일부터 재형저축 판매에 돌입한다. 은행들 대부분은 재형저축 금리를 4.5%로 결정해 금감원에 최종 승인을 받았다. 재형저축... 금감원, 보험료 인상 적정수준 점검한다 금융감독원이 최근 보험사들의 보험료 인상 움직임과 관련해 보험료 인상의 적정수준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 김수봉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는 5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보험 예정이율 인하를 최소화 할 것을 보험사에 권고할 것"이라며 "사업비 절감 등을 통해 보험료 인상을 최소화 하도록 지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달 1일 보험료 표준이율이 3.75%에서 3.5%로 0.25%포인트 인하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