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뉴스초점)정부 조직 개편안 여야 극한 대치 언제까지 앵커 : 오늘이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으로부터 11일째 되는 날입니다. 그런데 아직까지 정홍원 국무총리를 제외하고는 단 한 명의 장관도 임명장을 받지 못하고 있는 형편입니다. 박근혜 정부를 두고 식물정부라는 표현까지 등장했는데요. 어떻게 된 일인지 취재기자와 확인해보겠습니다. 박수현 기자. 정부조직 개편을 놓고 여야가 극한 대립을 이어가고 있지 않습니까? 어떻게 오늘은 협... 박근혜, 다음주초 장관후보 7명 임명장 수여키로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11일 청문회를 통과한 7명의 장관 후보에게 임명장을 수여한다. 김행 청와대 대변인은 7일 “11일 월요일 청문회를 마치고 보고서를 통보받은 7명의 장관에 대해 임명장을 수여할 예정”이라며 “류길재 통일, 황교안 법무, 류진룡 문화관광체육, 진영 보건복지, 윤성규 환경, 방하남 고용노동,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 등이 임명 대상”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 김병관, 갖은 의혹에도 朴 신뢰 굳건..사퇴가능성 희박 김병관 국방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8일 열린다. 당초 야당은 김 후보자가 부적격인사라며 인사청문회 보이콧할 예정이었으나 박근혜 대통령이 임명을 강행할 것으로 보고 입장을 선회했다. 청문회에서 왜 부적격 인사인지를 밝히겠다는 전략이다. 김 후보자는 지명 직후부터 각종 의혹에 휩싸여 야당으로부터 자진사퇴 압박을 받아왔다. 그러나 김 후보자는 청문회에서... 박지원 "박 대통령, 정부조직법 양보해야" 박지원 전 민주당 원내대표는 정부조직법 개정안 통과는 박근혜 대통령의 양보에 달렸다는 생각을 밝혔다. 7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박 전 대표는 정부조직법 대치 국면에 대한 질문에 “푸는 것은 박 대통령이 풀어야 된다”고 대답했다. 이어 박 전 대표는 “정부조직법은 국회의 고유권한인 입법사항이다. 김대중 정부에서도 국회에서 해양수산부 존치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