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KDI "내수·수출 모두 부진..개선 추세도 약화"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최근 우리 경제에 대해 "내수와 수출 모두 부진하면서 개선 추세가 다소 약화된 모습"이라고 진단했다. KDI는 10일 'KDI 경제동향' 3월호를 통해 "전산업생산은 광공업생산 및 서비스업생산이 감소로 전환되면서 다소 부진한 모습"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내수는 민간소비가 비교적 큰 폭으로 감소했다. 소매판매액지수는 -2.8%의 증가율을 기록하며 전월(... 獨, EU 차원 대북 추가 제재 검토 독일이 유럽연합(EU) 차원에서 추가 대북 제재를 검토하고 있다. 귀도 베스터벨레 독일 외무장관은 8일(현지시간) "우리는 오는 11일 브뤼셀에서 유엔(UN) 안전보장이사회 제재 수위를 넘는 새 제재안을 채택할지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북한 정권에 압력을 가할 방법을 논의할 것을 제안했으며 중국이 안보리 제재 결정에 동의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한편 프랑스 ...  국내외 이벤트 주목..제한적 ‘상승’ 이번주 원·달러 환율은 대외 이벤트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박스권 안에서 움직이는 모습을 보였다. 시장 전문가들은 다음주 환율이 제한적인 상승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예상했다. 주 초반 원·달러 환율은 미국 시퀘스터(자동 예산감축 조치)이탈리아 정치 리스크 등 대외 악재가 겹치며 상승압력을 받았다. 주 중반부터는 미국 증시·유로존 경제지표 호조로 인해 안전자산 선호심... (환율마감)엔화 약세·북 리스크..1090.3원(3.2원↑) 원·달러 환율이 상승 마감했다. 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1.6원 내린 1085.5원에 출발해 전거래일 종가 대비 3.2원 오른 1090.3원에 장을 마쳤다. 환율이 상승 마감한 것은 유럽중앙은행(ECB) 기준금리 동결·유로화 강세에 따른 엔화 약세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외국인들이 1658억 규모의 채권을 순매도하면서 환율은 상승폭을 확대했... 금감원 "北리스크 관련 외화유동성 점검 강화" 금융감독원이 UN안보리 대북제재와 관련해 "시장이 안정될 때까지 외화유동성 점검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감원은 8일 오후 4시 UN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이후 금융시장 동향 및 대응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간부회의를 소집해 "국내은행의 외환건전성, 대외 차입여건 및 외화여유자금 보유상황 등에 대한 일일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외국인 자금 유출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