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당 "김병관 사퇴해야..고양이에게 생선 맡기는 꼴" 민주통합당은 김병관 국방부장관 후보자가 사퇴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정현 민주당 부대변인은 10일 논평을 통해 "국회 국방위 인사청문 사상 초유의 일이 벌어진 것 하나 만으로도 김병관 후보자는 교체될 이유가 충분하다"며 "국가적 망신이고 군의 위신 실추사건"이라고 주장했다. 김 부대변인은 "본인은 무기중개상 고문으로 근무한 이력에 대해 로비스트로 활동했다면 당장 사... 박근혜, 11일 장관 12명 임명..국정 정상화 기대 출범 이후 멈춰있던 박근혜 대통령의 새정부가 다음주부터 정상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8일 청와대는 “박근혜 대통령은 오는 11일 국회로부터 경과보고서를 통보받은 7명의 장관들을 임명하고, 이들 외에 정부조직법이 개정되지 않아 임명장을 수여하는 것이 논란이었던 서남수 교육•윤병세 외교•유정복 안전행정•윤상직 산업통상자원•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 ... 홍성익 유비엠텍 사장 "김병관, 말 한마디가 보물" 김병관 국방부 장관 후보는 유비엠텍에서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8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홍성익 유비엠텍 사장은 김 후보가 요청이 있을 경우 자문만 하고 회의에 참석하거나 서면 자문서, 의견서는 작성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홍 사장은 “김 후보가 한마디만 해도 보물 같은 말을 하셨다”며 “1년에 7000만원으로 4성 장군을 모실 가치가 있다”고 말... 김병관 "장관 사퇴할 만큼 잘못없다"..각종 의혹에 사과·해명만 김병관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인사 청문회에서 각종 의혹에 대해 추궁 받았지만 장관이 되겠다는 뜻은 굽히지 않았다. 8일 열린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김 후보는 국방위원회 위원들로부터 무기 중개업체 로비스트 활동, 부동산 투기, 다운계약서, 증여세 미납 등에 질문 공세를 받았다. 김 후보자는 일부 의혹들은 시인했지만 다운계약서, 증여세 미납 등은 잘 모르고 한 일이라고 ... "김병관, 기술이전과 무관한 유비엠택 고문맡아" 김병관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독일 엔진 기술을 국내로 들여오기 위해 유비엠텍 고문직을 맡았다고 주장했지만, 정작 기술 이전과 관련된 회사는 전혀 다른 업체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8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진성준 민주통합당 의원은 “MTU와 국내 조인트 벤처를 설립한 회사는 유비엠텍이 아니라 맥산이었다”며 “두 회사는 김 후보가 고문직을 맡기 전인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