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근혜 "나라·국민 위해 정부조직법 통과시켜 달라" 박근혜 대통령이 새정부의 첫 국무회의에서 정부조직법 개편안 통과를 야당에 요구했다. 박 대통령은 11일 청와대 세종실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나라와 국민을 위해 하루 속히 정부조직법을 통과시켜 달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많은 곳에서 사고가 발생하고 있는데 책임자가 정해지지 않아 제대로 대처 못하는 사례가 많다”며 “이러다가 바다에서 여러 문제가 ... 새누리 "국가안보 위중한 상황"..정부조직법 처리 촉구 신의진(사진)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11일 국회 브리핑을 통해 "국가안보가 매우 위중한 상황을 직시해야 한다"면서 야당 측에 정부조직법 개정안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다. 신 대변인은 "북한은 새정부 출범 전후로 미사일 발사, 3차 핵실험 등 잇다른 도발을 서슴지 않고 있다"며 "국가 안보가 매우 위중한 상황임을 우리 모두가 직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국가 위기 상황에도 불... 이인제 "정부조직법 개정, 박 대통령 주도권 인정해야" 이인제(사진) 새누리당 의원은 11일 여당의 협상력 부족이 정부조직법 개편안 문제 해결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비판에 대해 "특별히 나라의 근본을 흔드는 일이라면 모르지만 미래창조과학부의 권한을 어떻게 정할 것인지에 대한 문제를 자꾸 국회에서 문제삼으면 온당치 않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날 SBS라디오 '서두원의 시사초점'에 출연해 "박근혜 대통령의 주도권을 국회가 ... 망 중립성 이용자포럼 "개인정보 보호기능, 미래부 이관 반대" 개인정보 보호와 정보윤리 기능이 미래창조과학부로 이관되어야 한다는 주장은 업계 이해만을 대변한 것으로, 이용자의 개인정보 보호를 약화시킬 우려가 크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0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민주언론시민연합 등 시민사회단체들이 모인 ‘망 중립성 이용자포럼’은 한국인터넷기업협회, 한국인터넷법학회 등 16개 인터넷 학회·단체들의 주장에 대해 ‘개인정... 이용섭 "'3대 조건' 협상안은 논리 일관성·원칙 저버리는 것" 민주통합당 5.4 전당대회 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한 이용섭 의원이 박기춘 원내대표의 '3대 조건' 협상안을 비판했다. 이 의원은 10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SO 인허가권 방송통신위원회 존치가) 방송 공정성 확보를 위한 최소한도의 안전장치라고 강하게 주장하던 민주당이 이제와 '3대 조건'을 수용하면 미래창조과학부로 이관할 수 있다고 말을 뒤집었다"며 당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