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누리, 정부조직법 조속 타결 의욕만..SO해결은 '막막' 새누리당은 정부조직법 개편안을 최대한 빨리 통과시키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하지만 청와대나 민주당이 양보를 할 기미가 보이지 않아 정부조직법 표류는 길어질 것으로 보인다. 15일 이철우 새누리당 대변인은 “정부조직법이 오늘, 내일 중에 끝이 나지 않으면 정부 출범한지 4주째까지 지연되게 된다”며 “우리 당에서도 최대한 오늘, 내일 중에는 끝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재벌변호사가 경제검찰 총수?..청문회, 바늘구멍(?) 통과하기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 후보자로 낙점된 한만수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에 대한 인사청문회 통과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대형로펌 변호사 출신에다 재벌기업을 변호하던 경력 등이 문제시 되고 있어서다.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14일 공정위원장 후보자로 지명한 한만수 후보자는 지난 1980년 사법고시에 합격한 이후 김&장 법률사무소에 입사해 법무법인 ... 朴 대통령 동생 박근령 前이사장, '사기 혐의' 재판중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인 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이 지난해 사기 혐의로 약식 기소된 것에 불복하고 정식재판을 청구해 1심 재판을 받고 있다. 15일 법원에 따르면 박 전 이사장은 지난해 10월 육영재단 주차장 사업권 등을 빌미로 수천만원을 챙긴 혐의(사기)로 약식기소된 후 같은 달 25일 법원으로부터 500만원의 벌금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박 전 이사장은 이에 불복해 지난... 청와대 "채동욱 내정자 아버지가 호남이라서…" 채동욱 검찰총장 내정 발표시 윤창중 대변인의 배경설명을 두고 뒷말이 나오고 있다. 윤 대변인은 15일 외청장 인사 브리핑에서 채 내정자 인선 배경에 대해 "지역을 고려한 것으로 이해해달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채 후보자가 태어난 곳은 서울이지만 부친이 5대 종손이다. 전북 군산시 옥포군 임실면에 선산이 있고 자주 선산을 찾으면서 그곳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고 부연 설... 朴, 오후 여당 대표 회동..정부조직법 논의 예상 박근혜 대통령은 15일 오후 4시 여당 대표들을 청와대로 불러 정부조직법 개정안 통과 방안 등을 논의한다. 이날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은 “여당 대표, 실무진들과 현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회동을 하게 됐다”고 브리핑했다. 윤 대변인은 “정부가 출범한지 20일이 돼 가지만 아직도 정부조직법이 타결되지 않고 있어, 더 이상 국정공백을 볼 수 없다는 생각에 여야 대표 모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