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기홍 "남재준 쿠데타 발언, 동그란 네모같은 형용모순" 유기홍 민주통합당 의원이 남재준 국정원장 후보자의 역사관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유 의원은 19일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5·16이 쿠데타지만 산업화의 풍요를 이루게 했다"는 전날 남 후보자의 발언에 대해 "이처럼 '좋은 쿠데타'라고 하는 것은 동그란 네모 같은 형용모순"이라고 비판했다. 유 의원은 산업화 과정을 되돌아 보자며 "한일협정으로 무상 3억달러, 차관 2억달러 등... 민주당, 서상기 정보위원장에 공정한 청문회진행 촉구 민주통합당은 19일 남재준 국가정보원장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파행과 관련, 서상기(새누리당) 국회 정보위원장의 공정한 의사진행과 사과를 촉구했다. 윤관석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어제 새누리당 서상기 정보위원장은 후보자의 정치적 신념을 묻는 야당의원의 질문을 저지하고, 후보자 답변 들을 시간을 막고, 의사진행발언을 봉쇄하는 등 비정상적인 회...  대림산업, 건설 규제완화 기대감에 '↑' 대림산업(000210)이 박근혜 정부 출범에 따라 건설업종의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하고 있다. 19일 오전 10시2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대림산업은 전날보다 1100원(1.23%) 오른 9만200원에 거래 중이다. 현대증권은 대림산업에 대해 "신정부 출범시 건설업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하고 있다"며 "이와 더불어 내년 상반기에 쿠웨이트 정유설비와 동남아 발전 프로... 도덕성 논란 한만수 후보자, "법적 자격요건도 못 갖췄다" 한만수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사진)의 경력이 법이 명시한 위원장 자격에 처음부터 해당되지 않는다는 주장이 나왔다. 현행 공정거래법은 공정위원장 요건으로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 또는 소비자 분야에 경험 또는 전문지식이 있는 자' 가운데 '변호사의 직에 15년 이상 있던 자'(37조2항)로 한정하고 있는 만큼, 세법 관련 전문가인 한 후보자는 위원장 요건을 애초부터 갖추지 못했... '김앤장 논란' 한만수 후보자, 자기논문 표절 의혹 공정거래위원장에 내정된 한만수(사진) 후보자가 출처를 밝히지 않은 채 자기 논문을 여러 차례 중복 게재했다는 의혹이 나왔다. 18일 송호창 무소속 의원에 따르면 한 후보자는 1993년부터 2003년까지 모두 6차례 자기논문을 '사실상 표절'했다. 먼저 한 후보자가 1993년 1월 <변호사>에 게재한 ‘현행 부동산 양도소득 과세제도의 문제점과 개선책’은 같은 시기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