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최수현 금감원장 "주가조작 신고시 10억원 포상 검토"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은 28일 "주가 조작 포상금을 건당 10억원까지 늘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최 원장(사진)은 이날 기업은행(024110)에서 열린 맞춤형 서민금융상담 행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현재 1억원인 불공정거래 포상금 한도를 상향 조정하기 위한 법규 개정 작업을 금융위원회와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박근혜 정부는 주가 조작 근절을 위해 시장을 교란하는 범죄... "IFRS 정착 완료"..회계 감리업무 인력 증원한다 금융감독원이 2년 만에 회계 감리에 대한 고삐를 죈다. 그간 국제회계기준(IFRS) 정착을 위해 치중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분식회계 등을 방지하기 위해 집중하기로 했다. 28일 금융감독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13년도 회계감리업무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회계감리는 연결재무제표·감사보고서의 적정성 심사·조사와 회계법인에 대한 품질관리감리 등을 수... 금감원장, KB금융 고강도 제재 예고.."위법사항 발견시 엄정 조치" 최수현 신임 금융감독원장이 현재 금감원 검사가 진행 중인 KB금융(105560)지주에 대해 강도 높은 제재를 예고했다. 최수현 원장은 27일 열린 출입기자단 오찬 간담회에서 "(KB금융지주는) 지주사 정보를 국내도 아닌 외국으로 유출시킨 사건"이라며 "위법사항이 발견되면 법과 원칙에 따라 엄히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KB지주 임원이 내부자료 및 정보를 ISS(주총... 창조경제 시대 금융도 '창조금융'..실체는 '모호' 박근혜 정부의 정책 키워드인 '창조경제'에 힘입어 금융권에서는 '창조금융'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금융당국 신임 수장들은 취임사를 통해 창조금융을 설파하고 있고 일부 은행은 은행장 직속으로 창조금융 관련 부서를 신설하는 등 정책에 부합하기 위한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일각에서는 창조금융의 실체가 모호해 창조금융이라는 이름 아래 끼워맞추기식 지원이 남발... 돈 몰리는 상호금융..연체 '늘고' 순이익은 '줄어' 농협·신협 등 상호금융조합으로 자금이 몰리면서 1년새 상호금융권 총자산이 20조원 넘게 증가했다. 하지만 예대마진 감소로 순이익은 줄어들고 연체율은 올라가고 있어 수익성과 건전성 악화 우려가 일고 있다. 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신협, 농협, 수협, 산림조합 등 상호금융조합의 총자산은 352조3000억원으로 전년말보다 22조9000억원(7.0%) 증가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