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도대체 언제까지'..엔低 여파, 기업 수출감소·채산성 악화 엔저 기조가 지속되면서 주요 산업체들이 적자 구조에 직면한 것으로 나타났다. 3월 평균 원·엔환율은 기업들의 손익분기점을 밑도는 1160원을 기록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최근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 중 제조업에 종사하는 업체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엔화약세에 따른 산업별 영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재 원·엔 환율은 1160.1원(3월 평균)으로 주요 산업의 원엔 환율 손... 새누리 "北 어리석은 행동 더 이상 하지 않길" 새누리당은 2일 북한의 개성공단 출입 제한 조치에 대해 "고립만 심화시키는 어리석을 행동을 더 이상 하지 않기를 거듭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상일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북한은 즉각 우리측 근로자의 공단 출입을 정상화하고 개성공단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협조해야 할 것"이라고 요구했다. 이 대변인은 "북한이 개성공단을 폐쇄하겠다는 위협을 가한데 이... 민주 "北 개성공단 입경 금지 유감" 민주통합당은 북한이 3일 개성공단 입경을 금지하고 우리 측으로의 귀환만 허용키로 한 조치에 대해 "개성공단 운영에 장애를 일으키고 한반도 전체에 또 다른 긴장을 조성하는 것"이라며 "몹시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용진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북의 오늘 조치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모르지만 이는 한반도 긴장완화와 교류협력에 심각한 걸림돌... 민주 "입출경 지연, 단순 행정적 문제이길" 민주통합당은 3일 개성공단 입출경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개성공단 폐쇄를 운운했던 북한의 최근 위협 발언과 관계 없는 단순한 행정적 지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용진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아직 정부의 공식적 입장이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말씀드리기 조심스럽다"며 이같이 전했다. 박 대변인은 "개성공단은 남북교류와 화해의 상징이자 남북 간 ... 코스피, 대내외 지표 실망감..숨고르기(마감) 1일 코스피는 대내외 경제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한 것으로 발표되면서 하락 마감했다. 중국 물류구매연합회의 3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가 50.9를 기록해 6개월째 확장국면을 이어갔지만 예상인 51.2는 하회했다. 우리나라의 3월 수출실적도 예상을 하회하면서 엔저 우려도 재개됐다. 임수균 삼성증권 연구원은 "이번주 내내 이어질 대내외 대형 이벤트와 경제지표 발표를 앞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