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지선 "노회찬보다 더 노회찬처럼" 김지선 진보정의당 서울 노원병 보궐선거 후보는 4일 "누구와 겨뤄도 승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노원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로 등록한 뒤 기자들을 만나 "예비후보로 뛰면서 노원 주민들이 얼마나 정의로운 정치를 갈망하고 계시는지 확인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후보는 "삼성 엑스파일 문제 만큼은 해결하라고 주민들께서 제 손을 ... 안철수 "가시밭길 피하지 않고 정면돌파" 4.24 노원병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안철수 무소속 후보가 4일 선거등록을 마친 후 "어떤 가시밭길이라도 피하지 않고 정면으로 돌파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 후보는 이날 노원구청에서 밝힌 '출마의 변'을 통해 "오직 국민들만 믿고 새 정치를 향한 대장정의 길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안 후보는 이번 선거가 "새 정치냐, 아니냐"를 결정하는 선거라면서 "낡은 정... 허준영, 여론조사서 안철수 추월..오차범위내 접전 서울 노원병 보궐선거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허준영 새누리당 예비후보가 안철수 무소속 예비후보와의 여론조사에서 5.1%p 격차로 앞서고 있다는 결과가 3일 공개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조원씨앤아이(대표 김대진)가 전날 노원병 유권자 7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허 후보는 44%의 지지를 얻어 38.9%에 그친 안 후보를 오차범위 내에서 제쳤다. 두 후보에 이어 ... 김지선 "당분간 마이웨이"..노원병 단일화 어떻게? 이동섭 민주통합당 서울 노원병 지역위원장이 안철수 무소속 예비후보 지지 및 불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김지선 예비후보를 내세운 진보정의당은 안 후보와의 단일화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다. 이 위원장의 안 후보 지지선언으로 김 후보를 향한 단일화 압력이 거세질 수 있지만 진보정의당 측은 당분간 완주의 각오로 '마이웨이'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정미 진보정의당... 천호선 "安이 하면 새 정치, 다른 정치인이 하면 구태?" 천호선 진보정의당 최고위원은 2일 서울 노원병 보궐선거와 관련해 "똑같은 것도 안철수씨가 하면 새 정치고 다른 정치인이 하면 구태정치라고 하는 건 아니지 않나"고 의문을 드러냈다. 천 최고위원은 이날 TBS라디오 '열린아침 송정애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전날 불출마와 안철수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한 이동섭 민주통합당 지역위원장과 안 후보의 만남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