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억대 사기' 두산家 4세 박중원씨 구속기소 두산(000150)그룹 전 회장의 아들이라며 억대의 사업자금을 빌린 뒤 갚지 않은 두산家 4세가 결국 구속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부장 김윤상)는 지인에게 빌린 돈을 갚지 않는 혐의(사기)로 故 박용오 전 두산그룹 회장의 차남 박중원씨(44)를 구속기소했다고 8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박씨는 2011년 5월 송모씨에게 “내가 두산그룹 전 회장의 아들이다. 3000만원을 빌려... 북한해커 도움받아 불법사이트 운영 20대 구속기소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부장 이정회)는 북한 해커와 접촉해 해킹한 개인정보와 악성코드파일 등을 받아 개인적인 목적에 사용하고 북한 해커에게 해킹장비를 제공한 혐의(국가보안법 위반) 등으로 선물거래사이트 등을 운영하는 최모씨(28)를 구속기소했다고 7일 밝혔다. 아울러 스팸메일 발송 업체를 운영하는 최씨의 형 최모씨(29)와 최씨와 함께 선물거래사이트를 운영하는 김모... 檢, '포폴데이' 열어 억대 챙긴 의사들 기소 유흥종사자 등에게 수백차례에 걸쳐 프로포폴을 불법투약해 막대한 수익을 얻은 의사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박성진)는 프로포폴 중독자들을 병원으로 유치해 무차별적으로 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법 위반)로 통증의학과 전문의 유모씨(45) 등 3명을 구속기소하고 같은 혐의로 의사 2명과 간호조무사 1명을 불구속기소했다고 7일 밝혔다. 아울러 의사를 ... (프로필)조영곤 서울중앙지검장 조영곤 신임 서울중앙지검장(55)은 경북 영천 출신으로 경북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25회 사법시험에 합격했으나 사법연수원을 16기로 수료했다. 연수원 수료 후 바로 검찰에 입문하지 않고 3년간 대한법률구조공단 전담변호사로 활동하다가 1991년 부산지검 검사를 시작으로 검찰에 입문했다. 엘리트 코스로 알려진 특수부나 공안부 보다는 강력부와 마약조직범죄부에서 근... (프로필)박성재 광주고검장 박성재 신임 광주고검장(50)은 경북 청도 출신으로 대구고와 고려대를 졸업했다. 사법연수원 17기로 서울지검에서 검찰의 첫발을 디뎠다. 온화하고 합리적이지만 원칙을 중시하는 강직한 성품을 가졌다는 평가다. 또 책임감이 강해 맡은 임무를 일일이 챙기고 추진력이 강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업범죄 등 특수수사에 능하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 조사부장으로 근무 당시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