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재향군인회, 부실대출 수천억..간부 등 13명 기소 대한민국 재향군인회가 부실 대출로 수천억원의 손실을 떠안고 있다는 사실이 검찰 수사결과 확인됐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부장 강남일)는 재향군인회로부터 수백억원을 사기 대출받고 불법 대출을 실행해주는 대가로 5억원을 수수한 혐의(특경가법상 사기·배임수재) 등으로 시행사 대표 4명과 재향군인회 전 간부 안모씨 등 5명을 구속기소했다고 8일 밝혔... '억대 사기' 두산家 4세 박중원씨 구속기소 두산(000150)그룹 전 회장의 아들이라며 억대의 사업자금을 빌린 뒤 갚지 않은 두산家 4세가 결국 구속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부장 김윤상)는 지인에게 빌린 돈을 갚지 않는 혐의(사기)로 故 박용오 전 두산그룹 회장의 차남 박중원씨(44)를 구속기소했다고 8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박씨는 2011년 5월 송모씨에게 “내가 두산그룹 전 회장의 아들이다. 3000만원을 빌려... 檢, '포폴데이' 열어 억대 챙긴 의사들 기소 유흥종사자 등에게 수백차례에 걸쳐 프로포폴을 불법투약해 막대한 수익을 얻은 의사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박성진)는 프로포폴 중독자들을 병원으로 유치해 무차별적으로 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법 위반)로 통증의학과 전문의 유모씨(45) 등 3명을 구속기소하고 같은 혐의로 의사 2명과 간호조무사 1명을 불구속기소했다고 7일 밝혔다. 아울러 의사를 ... (프로필)조영곤 서울중앙지검장 조영곤 신임 서울중앙지검장(55)은 경북 영천 출신으로 경북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25회 사법시험에 합격했으나 사법연수원을 16기로 수료했다. 연수원 수료 후 바로 검찰에 입문하지 않고 3년간 대한법률구조공단 전담변호사로 활동하다가 1991년 부산지검 검사를 시작으로 검찰에 입문했다. 엘리트 코스로 알려진 특수부나 공안부 보다는 강력부와 마약조직범죄부에서 근... (프로필)박성재 광주고검장 박성재 신임 광주고검장(50)은 경북 청도 출신으로 대구고와 고려대를 졸업했다. 사법연수원 17기로 서울지검에서 검찰의 첫발을 디뎠다. 온화하고 합리적이지만 원칙을 중시하는 강직한 성품을 가졌다는 평가다. 또 책임감이 강해 맡은 임무를 일일이 챙기고 추진력이 강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업범죄 등 특수수사에 능하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 조사부장으로 근무 당시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