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우리銀 "개성공단 지점 끝까지 영업할 것" 우리은행이 개성공단 내 '개성지점' 운영을 지속할 뜻을 분명히 했다. 국내 기업들의 금융지원 수요가 남아있는 한 끝까지 지점영업을 수행한다는 방침이다. 9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이날 개성지점의 북한 현지직원 4명은 모두 출근하지 않았다. 북한이 8일 개성공단 내 북한 근로자들의 전원 철수 방침을 밝힌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개성공단의 북한 근로자들을 모두 철... 코스피, 강보합 출발..1920선 회복(9:10) 코스피가 소폭 하락 출발했지만, 강보합권에서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9일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6.79포인트, 0.35% 오른 1925.48을 기록하고 있다. 8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실적 시즌 개막 기대감에 매수세가 유입되며 소폭 상승했다. 유럽증시 역시 독일에서 발표된 2월 산업생산이 예상치를 웃돌면서 소폭 상승 마감했다. 유가... 청와대, 북한 개성공단 폐쇄 위협에 긴급회의 소집 청와대는 북한이 개성공단 북한 근로자들의 철수를 발표한 후 긴급 회의를 소집했다. 8일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은 “북한의 조치가 있은 후 김장수 국가안보실장이 박근혜 대통령에게 바로 보고했고, 곧이어 안보실 긴급회의가 열렸다”고 발표했다. 정부는 국가안보실, 외교안보수석실, 통일부가 함께 북한의 의도를 정밀 분석하고, 결과가 나오면 통일부를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여·야, 한 목소리로 '北 개성공단 근로자 철수' 철회 요구 여야가 8일 북한의 개성공단 북측 근로자 철수 조치를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이상일 새누리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북한의 담화는 남북이 신뢰를 쌓기 위해 지난 10년간 공들여온 정성을 한순간에 물거품으로 만드는 것"이라며 "양측이 그간 인내심을 발휘해 발전시켜온 개성공단을 북한 김정은 체제가 한반도 불안감 조성 목적의 희생양으로 삼으려 하는데 대해 분노... 패션·유통업계, '개성공단 사태' 대책마련 비상 북한의 개성공단 출경 차단 조치가 내려진 지 엿새째를 맞은 가운데 개성공단에 진출해 있는 국내 패션·유통업계가 향후 대응책 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 아직은 정부와 북한의 움직임을 지켜보는 단계지만 북한의 개성공단 폐쇄 압박이 강화되면서 사태가 장기화 될 경우를 미리 대비하기 위해서다. 8일 통일부와 업계에 따르면 개성공단에 입주한 123개 업체 중 의류봉제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