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누리 친박 지도부, 돌아온 김무성과 '한시적 평화'? ‘실세’ 김무성 재보선 당선자와 새누리당 지도부가 '갈등이 내재된' 동거를 시작한다. 지난 24일 재보궐 선거에서 김무성 의원은 부산 영도에서 당선돼 국회에 입성하게 됐다. 지난 19대 총선에서 공천을 받지 못해 ‘야인’이 된지 1년 만이다. 김 의원의 복귀는 새누리당 권력 구도를 바꿀 거대 변수가 될 전망이다. 당시 지난 총선 전 김 의원은 세종시 정부 이전 문제를 놓... 朴대통령 "법 앞에 만민평등..유전무죄, 다시는 없어야" 25일 제50회 법의 날을 맞아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한 법조계 주요 인사들이 한 데 모여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법 집행'을 위해 힘쓸 것을 다짐했다. 이날 오전 10시 대법원 대강당에서 열린 법의날 기념식에 참석한 박 대통령은 "유전무죄 무전유죄같은 말이 다시는 상용되지 않아야 한다"며 "법 앞에 만인이 평등하다는 원칙 아래 공정한 법집행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 김무성 "해수부 부산 유치 공약 잘못..용서구한다" 김무성 부산 영도 국회의원 당선자는 지난 대선 당시 해양수산부 부산 유치를 공약에 넣어야 한다고 자신이 강하게 주장했던 것이 잘못된 일이었다고 밝혔다. 25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대통령) 선거에 이겨야 되겠다는 욕심과, 부산의 여론이 안 좋기 때문에 표심을 얻기 위해서 해수부 부산 설치를 공약해야 한다고 내가 강하게 주장했다”고 말했다. ... (4.24재보선)국회의원 선거 개표 마감..이변 없었다 24일 치러진 재보궐 국회의원 선거는 당선이 예상됐던 안철수, 김무성, 이완구가 모두 당선되며 싱겁게 끝났다. 세 곳 중 가장 치열할 것으로 예상됐던 서울 노원병에서는 안철수 무소속 후보가 60.46%의 득표를 얻었다. 허준영 새누리당 후보는 안 후보의 절반 수준인 32.78% 득표에 그쳤다. 지난 4.11 총선에서 노회찬 전 의원이 57.21%, 허 후보가 39.6%를 얻었던 것 보다 더 ... (4.24재보선)허준영 '지역 일꾼론', 안철수 '새정치'에 판정패 ‘지역 일꾼’이 결국 ‘전직 대선후보’를 넘지 못했다. 24일 재보궐 노원병 선거는 투표지의 60% 이상 개표됐고, 안철수 무소속 후보가 58% 이상 지지를 얻어 당선이 사실상 확정됐다. 허준영 후보는 35% 득표에 머물고 있다. 허 후보는 지난 4.11 총선때 노원병에서 노회찬 전 의원에게 진 후 노원병에서 지지기반을 다졌다. 노 전 의원이 의원직을 상실하면서 허 후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