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누리당 "초선의원 안철수 '새정치' 구현 힘들 것" 새누리당은 안철수 무소속 후보의 국회 입성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상일 새누리당 대변인은 26일 KBS1 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에 출연해 안철수 후보가 새정치를 실제로 보여주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대변인은 “안 후보는 무소속의 초선 의원인데 초선으로서 역할은 제한될 수 있다”며 “새정치를 추상적으로만 말할게 ... 김무성 "해수부 부산 유치 공약 잘못..용서구한다" 김무성 부산 영도 국회의원 당선자는 지난 대선 당시 해양수산부 부산 유치를 공약에 넣어야 한다고 자신이 강하게 주장했던 것이 잘못된 일이었다고 밝혔다. 25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대통령) 선거에 이겨야 되겠다는 욕심과, 부산의 여론이 안 좋기 때문에 표심을 얻기 위해서 해수부 부산 설치를 공약해야 한다고 내가 강하게 주장했다”고 말했다. ... (4.24재보선)안철수 여의도 입성 성공..향후 행보에 촉각 안철수 무소속 후보가 여의도 입성에 성공했다. 안 후보는 24일 치러진 서울 노원병 보궐선거에서 허준영 새누리당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이로써 야권의 대선 패배가 확정된 선거 당일 미국으로 떠났던 안 후보는 정치권에 국회의원으로 화려하게 귀환했다. 이에 안 후보와 민주통합당 간의 관계 설정에 정가의 촉각이 곤두서는 모습이다. 당선 이후 안 후보는 의정활동을 펼... (4.24재보선)국회의원 선거 개표 마감..이변 없었다 24일 치러진 재보궐 국회의원 선거는 당선이 예상됐던 안철수, 김무성, 이완구가 모두 당선되며 싱겁게 끝났다. 세 곳 중 가장 치열할 것으로 예상됐던 서울 노원병에서는 안철수 무소속 후보가 60.46%의 득표를 얻었다. 허준영 새누리당 후보는 안 후보의 절반 수준인 32.78% 득표에 그쳤다. 지난 4.11 총선에서 노회찬 전 의원이 57.21%, 허 후보가 39.6%를 얻었던 것 보다 더 ... (4.24재보선)허준영 '지역 일꾼론', 안철수 '새정치'에 판정패 ‘지역 일꾼’이 결국 ‘전직 대선후보’를 넘지 못했다. 24일 재보궐 노원병 선거는 투표지의 60% 이상 개표됐고, 안철수 무소속 후보가 58% 이상 지지를 얻어 당선이 사실상 확정됐다. 허준영 후보는 35% 득표에 머물고 있다. 허 후보는 지난 4.11 총선때 노원병에서 노회찬 전 의원에게 진 후 노원병에서 지지기반을 다졌다. 노 전 의원이 의원직을 상실하면서 허 후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