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회의원 안철수' 오늘 첫 출근..새정치 시동 서울 노원병 보궐선거에 당선돼 여의도 입성에 성공한 안철수 의원이 26일 첫 출근을 하고 새 정치에 시동을 건다. 안 의원은 이날 아침 국회 정론관을 찾아 기자들을 만난 뒤 오전 10시 본회의에 참석해 의원선서를 할 예정이다. 이후 안 의원은 지역구로 가 오후 3시부터 퇴근 무렵인 저녁 7시까지 당선인사를 갖는다. 그간 거물급 명성에도 불구하고 야인(野人)이었던 안 의... 새누리당 "초선의원 안철수 '새정치' 구현 힘들 것" 새누리당은 안철수 무소속 후보의 국회 입성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상일 새누리당 대변인은 26일 KBS1 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에 출연해 안철수 후보가 새정치를 실제로 보여주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대변인은 “안 후보는 무소속의 초선 의원인데 초선으로서 역할은 제한될 수 있다”며 “새정치를 추상적으로만 말할게 ... 새누리 친박 지도부, 돌아온 김무성과 '한시적 평화'? ‘실세’ 김무성 재보선 당선자와 새누리당 지도부가 '갈등이 내재된' 동거를 시작한다. 지난 24일 재보궐 선거에서 김무성 의원은 부산 영도에서 당선돼 국회에 입성하게 됐다. 지난 19대 총선에서 공천을 받지 못해 ‘야인’이 된지 1년 만이다. 김 의원의 복귀는 새누리당 권력 구도를 바꿀 거대 변수가 될 전망이다. 당시 지난 총선 전 김 의원은 세종시 정부 이전 문제를 놓... 김무성 "해수부 부산 유치 공약 잘못..용서구한다" 김무성 부산 영도 국회의원 당선자는 지난 대선 당시 해양수산부 부산 유치를 공약에 넣어야 한다고 자신이 강하게 주장했던 것이 잘못된 일이었다고 밝혔다. 25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대통령) 선거에 이겨야 되겠다는 욕심과, 부산의 여론이 안 좋기 때문에 표심을 얻기 위해서 해수부 부산 설치를 공약해야 한다고 내가 강하게 주장했다”고 말했다. ... (4.24재보선)국회의원 선거 개표 마감..이변 없었다 24일 치러진 재보궐 국회의원 선거는 당선이 예상됐던 안철수, 김무성, 이완구가 모두 당선되며 싱겁게 끝났다. 세 곳 중 가장 치열할 것으로 예상됐던 서울 노원병에서는 안철수 무소속 후보가 60.46%의 득표를 얻었다. 허준영 새누리당 후보는 안 후보의 절반 수준인 32.78% 득표에 그쳤다. 지난 4.11 총선에서 노회찬 전 의원이 57.21%, 허 후보가 39.6%를 얻었던 것 보다 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