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檢 "국정원 댓글사건, 윗선 개입도 수사대상" 검찰이 경찰로부터 송치된 ‘국정원 직원 댓글’ 사건에 대한 수사를 관련 의혹에 대해 전방위적으로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25일 "조금 늦어지더라도 확실히 할 것은 하고 진행하는 게 낫다고 판단해 자료의 추가 확보 등 신중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관련자들에 대한 소환 여부는 아직 확인해 줄 수 없다"면서도 "보이지 않는 수사는 이... 민주, '국정원 대선개입' 파상공세..새누리 '물타기'(종합) 국회 대정부질의 첫 날인 25일 민주통합당은 전방위적으로 국정원의 선거개입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새누리당도 '여성인권'·'지역감정'을 거론하며 적극적으로 물타기를 시도했다. 이날 대정부질의에서 진선미 민주통합당 의원은 국정원 선거 개입 문제를 집중적으로 거론했다. 진 의원은 경찰의 수사 결과에 대해 "블랙코미디"라며 "정권과 자신들의 안위·사리사욕을 위해 헌정... 새누리, 국정원 사건에 '인권유린'·'종북' 꼬리표 붙이기 경찰 상부 수사 개입 등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이 커지고 민주당의 공세는 거세지면서, 새누리당이 국정원 사건 물타기에 본격적으로 나선 모양새다. 25일 국회에서 열린 정치외교 통일안보분야 대정부 질의에서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은 국정원 사건을 정부의 대선 개입 사건이 아니라 민주당의 여직원 인권유린 사건이라고 규정했다. 김 의원은 “미혼의 28세 여성이 자신의 ... "경찰, 새누리당에 '국정원 댓글' 수사발표 알려준 정황" 경찰이 '국정원 여직원 댓글 의혹' 수사와 관련해 수사경과와 내용 등을 실시간으로 새누리당에 흘려줬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진선미 민주통합당 의원은 25일 서울경찰청이 국정원 댓글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국정원 여직원의 컴퓨터 분석결과와 지난해 12월16일 대선 3차 TV토론이 끝난 직후 수사결과를 발표한다는 경찰의 계획이 새누리당에 유출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