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대重 "외부 차입없이 경영" 현대중공업은 5일 울산 본사 체육관에서 시무식을 열고 지금의 위기를 기회로 바꿀 것을 다짐했다. 최길선 현대중공업 사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강자만 살아남는 냉엄한 현실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외부 차입없이 경영활동을 할 수 있는 체질을 갖춰야 위기속에서 기회 포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신년사에는 주로 비용과 원가절감... 현대重, 새해 초대형선박 3척 첫 인도 현대중공업이 새해 벽두 초대형 선박 3척을 해외 발주사에 인도했다. 현대중공업은 5일 울산 본사에서 노르웨이 솔방(Solvang)사의 7만5천㎥급 LPG운반선인 '클리퍼 빅토리(Clipper Victory)호'와 그리스 피닉스(Phoenix)사의 10만5천톤급 석유제품운반선, 그리스 알파탱커(Alpha Tankers)사의 31만 8천톤급 초대형 유조선 인도 서명식을 열었다. 이들 선박을 시작으로 현...  조선株, 대규모 수주 소식..'활짝' 조선주들이 대규모 수주 예상 소식에 상승세다. 2일 오전 10시20분 현재 대우조선해양은 1600원(10.42%) 급등한 1만6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중공업(7.52%), STX조선(6.02%), 한진중공업(5.77%), 현대미포조선(5.19%), 현대중공업(4.51%) 등도 동반상승 중이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조선업계가 무려 7조원에 육박 하는 대규모 수주 소식을 전해줄 전망이다. 한 증시전문가는 "지난... 삼성중공업, 컨테이너선 새해 첫 수출 (사장 김징완)은 국내 조선업계에서는 처음으로 1일 그리스의 컨테이너선 전문 운송회사인 다나오스사에 4천250TEU급 컨테이너선을 인도했다고 밝혔다.'짐모나코(Zim Monaco)'로 이름 붙여진 이 선박은 길이 260m, 폭 32m로 20피트짜리 컨테이너 4천250개를 싣고 24.5노트(약 45Km/h) 속도로 운항할 수 있으며 지난해 3월 건조를 시작해 9개월 만에 완성됐다.이번 선박은 다... 현대重, 해맞이위해 조선소 개방 기축년(己丑年) 새해 첫 날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해맞이 행사’가 대기업 산업현장에서 열린다. 현대중공업은 2009년 1월1일 신년 해맞이객들을 위해 새벽 6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조선소 현장을 일반인에게 개방한다고 30일 밝혔다. 현대중공업의 해맞이 행사는 지난 2000년 처음 시작된 이래 올해 10년째로, 지금까지 일출을 본 시민들은 총 6만여명에 이른다.이번에 개방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