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노인? 아직 아냐..68세는 돼야 노인" 우리나라 만 50세 이상의 중·고령자는 평균 68세가 돼야 스스로 노인이라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연금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4차(2011년도) 우리나라 중·고령자의 경제생활 및 노후준비 실태'에 따르면 응답자들이 인식하는 주관적 노후시작 연령은 평균 67.6세로 조사됐다. 국민연금 수급시작 시점인 만 61세나 노인복지법에 의한 노인의 기준인 65세와는 다소 차이... (인터뷰)박용주 원장 "협동조합은 고령자 일자리 대안" "협동조합은 고령자 일자리의 대안이 되기에 충분합니다" 지난달 유럽의 협동조합을 둘러보고 온 박용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사진)은 "유럽에서 협동조합이 100년 이상씩 발전해오면서 더 활발하게 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우리나라에서도 특히 노인일자리에 접목이 가능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고령화의 진전으로 전문지식을 갖춘 은퇴자와 베이비부머(195... 베이비부머 은퇴 본격화..금융시장 변화 예고 베이비붐 세대의(1955~1963년생) 은퇴가 본격화됨에 따라 금융시장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강종만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5일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와 금융시장의 변화' 보고서를 통해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가 지난 2010년부터 본격화됨에 따라 인구의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금융시장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베이비붐 세대의 은... 노인 10명중 4명 "걱정 안 끼치는 게 효(孝)" 노인들이 자녀에 바라는 효(孝) 의식이 약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언가를 해주기를 바라기보다 그저 걱정만 안 끼쳐도 효도하는 것으로 느끼고 있었다. 5일 대한노인회가 가정의 달을 맞아 노년시대신문과 공동으로 전국 노인 2541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 노인 43.2%는 자녀가 부모 걱정을 끼치지 않고 잘 살아갈 때 효도하고 있다고 느낀다고 답했다. 안부 전화나 방문을 ... (마켓인터뷰)정년 60세 시대, 뜨고 지는 종목은? 앵커 : 정년 60세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많은 변화들이 예고되고 있는데요. 정년 60세 시대의 기대와 우려, 오늘 마켓인터뷰 시간에 김혜실 기자와 점검해보겠습니다. 우선, 의무화 법안에 대해 알려주시죠. 기자 : 60세 정년 연장 법안이 지난 화요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이에 따라 근로자들의 정년이 2016년부터 단계적으로 60세로 연장되는데요. 근로자가 30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