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동아제약, 고혈압 치료제 공급계약 소송서 삼일제약에 승소 특허가 만료되는 유명 고혈압약품 '미카르디스'의 복제약 공급계약을 두고 벌어진 동아제약과 삼일제약의 법정소송에서 동아제약이 승소했다. 두 회사간의 분쟁은 2009년 체결했던 오리지널 의약품과 동일한 제네릭(특허가 만료돼 복제한 약) 제품의 위·수탁 공급 계약 내용을 삼일제약이 변경하자고 제안하면서 시작됐다. 2011년 5월 삼일제약 측은 '사업진행을 검토해보니 ... 대법 "임대료에 포함된 화물차 사용비는 임금 아니야" 자신의 차를 가지고 근로를 제공한 근로자에게 회사가 지급하는 임대료 명목의 돈 안에 포함된 화물차 사용 대가나 실비변상적인 성격의 돈은 임금이 아니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김용덕 대법관)는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주식회사 대표 김모씨(73)에 대해 형의 선고를 유예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수원지법으로 되돌려 보냈다고 7일 밝혔다.... 삼성 취직하려 납치 사기극 30대男 집행유예 삼성그룹 사원으로 채용되기 위해 사기극을 벌인 혐의(사기미수)로 기소된 30대 남성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8단독 소병석 판사는 삼성그룹 김인주 사장의 부인을 납치하려 한다는 사람이 있다고 꾸며 이를 알려주는 대가로 삼성그룹에 취직하려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모씨(34)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명령했다고 6일 밝혔... 대법 "도장 찍혔어도 명의자 의사와 무관하면 책임 못물어" 영수증에 계약 당사자 명의의 도장이 찍혔어도 당사자의 의사와 무관하게 영수증이 작성된 것이라면 당사자에게 책임을 물을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3부(주심 이인복 대법관)는 이모씨가 "보증금과 공사비를 포함한 1억700만원을 지급하라'며 박모씨를 상대로 낸 임대차보증금반환 등 청구소송의 상고심에서 원고 일부승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