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뉴스토마토 이 시각 주요뉴스) 7일 오전 8시30분 1. 구조조정 속도붙나..진통 예고 금융당국이 건설사와 중소 조선사에 대한 1차 구조조정 시한을 설 이전으로 정함에 따라 채권금융기관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은행들은 시간이 촉박한데다 부실기업을 골라내는 평가 기준이 일부 모호하다는 지적입니다. 여기에 신뢰성을 확보하는데도 어려움을 겪고 있어 구조조정 작업에 진통이 예상됩니다. 2. MMF 설정액 ... 이창용 "정부 주도 구조조정 적절치 않다" 이창용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7일 "아직 기업이 부실화되지 않은 상황에서 정부 주도의 구조조정은 적절치 않다"고 밝혔다. 이 부위원장은 이날 오전 SBS라디오 '김민전의 SBS 전망대'에 출연해 "외환위기 당시에는 기업들이 이미 넘어져 있었고 은행의 부실이 진행된 상황이었지만, 지금은 기업과 은행이 부실화되지는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정부와 채권단이 사전 구... 무등록대부업 급증 소비자 피해 확산 금융감독원은 전국 생활정보지에 게재된 대부광고에 대한 대대적인 조사를 통해 불법 혐의가 있는 무등록대부업자 192개사를 적발, 수사기관에 통보했고 6일 밝혔다대부광고를 접수ㆍ게재하는 생활정보지 운영회사에 대해서도 광고 접수시 관할 시ㆍ도에 대부업등록 여부를 확인하는 등 불법광고의 게재가 적극 차단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금감원은 이들 업자들이 관할 시... 외국인 주식비중 IMF 이후 최저 외국인 투자자들이 가진 한국 증시 상장 주식의 시가총액이 국제통화기금(IMF) 구제금융 이후 최저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말 현재 외국인이 유가증권시장에서 사들여 보유하고 있는 주식의 시가총액은 162조8407억원으로 전체 상장주식 시가총액(554조1187억원)의 29.4%로 축소됐다.외국인 주식 비중은 IMF 사태로 외국인들이 `셀 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