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C&重 실사기관 '삼일회계' 선정 C&중공업 채권단은 워크아웃 실사기관을 삼일회계 법인으로 선정하고 실사 작업을 서두르고 있다. 7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우리은행과 메리츠화재 등 C&중공업의 주 채권금융기관들은 6일 임시회의를 열어 삼일과 삼정, 한영회계법인 등 총 7개 기관 중 삼일회계법인을 실사기관으로 선정하는 데 의견을 일치했다. 우리은행은 이번주까지 메리츠화재와 수출보험공사로부터 ... 유가증권 공모시장 썰렁 새해들어 기업공개(IPO)를 희망하는 기업이 하나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6일 현재 금감원에 유가증권신고서를 제출한 기업은 하나도 없다. 지난해 상장을 연기한 10개사는 물론 다른 기업들조차 상장을 미루고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새해 벽두부터 증권사 IPO 담당자들이 구조조정 불안에 떨고 있다 국내 증시 상장을 위해선 거래소 상장예비심... 건설, 조선사 '1차 구조조정'시작 중대형 건설사와 중소 조선사 가운데 1차 구조조정 대상이 오는 23일까지 확정될 예정이다. 금융감독원은 7일 은행들에게 92개 건설사와 19개 중소 조선사 등 111곳을 우선 평가해 오는 16일까지 구조조정 대상을 확정해 1차 통보하고, 늦어도 23일까지는 완료하라고 지시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개별 기업 기준으로 금융권의 신용공여액 500억 원 이상이거나 주채권은행의 신... 무등록대부업 급증 소비자 피해 확산 금융감독원은 전국 생활정보지에 게재된 대부광고에 대한 대대적인 조사를 통해 불법 혐의가 있는 무등록대부업자 192개사를 적발, 수사기관에 통보했고 6일 밝혔다대부광고를 접수ㆍ게재하는 생활정보지 운영회사에 대해서도 광고 접수시 관할 시ㆍ도에 대부업등록 여부를 확인하는 등 불법광고의 게재가 적극 차단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금감원은 이들 업자들이 관할 시... 외국인 주식비중 IMF 이후 최저 외국인 투자자들이 가진 한국 증시 상장 주식의 시가총액이 국제통화기금(IMF) 구제금융 이후 최저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말 현재 외국인이 유가증권시장에서 사들여 보유하고 있는 주식의 시가총액은 162조8407억원으로 전체 상장주식 시가총액(554조1187억원)의 29.4%로 축소됐다.외국인 주식 비중은 IMF 사태로 외국인들이 `셀 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