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경쟁사로 이직하며 영업내용 유출 前직원 무죄 경쟁사로 이직하면서 모토로라의 영업비밀을 빼낸 혐의로 기소됐던 LG전자 전 직원이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부(재판장 이종언)는 부정경쟁방지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영업비밀 누설 등)·업무상 배임 혐의로 기소된 정모씨(41)에 대해 "피고인의 노트북에 있는 모토로라측 자료가 영업비밀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무죄를 선고했다고 1... 법원 "종북발언 변희재, 이정희에 1500만원 배상하라" 이정희 통합진보당 공동대표가 '명예를 훼손당했다'며 보수논객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 조선일보 등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이겼다. 15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4부(재판장 배호근)는 이 대표가 변 대표, 이상일 새누리당 의원, 조선일보, 뉴데일리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들을 '종북·주사파'로 단정하는 용어를 사용한 변 대표는 1500만원을, 이 의원은 800만원, ... 법원, 주진우 구속영장 기각.."언론 자유의 한계 다투는 사건" 검찰이 '나는 꼼수다' 진행자 주진우 시사인 기자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청구한 구속영장이 15일 기각됐다. 전날 주 기자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심문)를 담당한 서울중앙지법 엄상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언론 자유의 한계가 주로 다투어지는 사건으로서 현재까지의 수사 진행 경과와 수집된 증거자료 등을 종합해보면, 현단계에서 피의자를 구속해야... 법원 "한국전쟁 당시 '한강인도교 폭파' 위법행위 아니다" 한국전쟁 당시 국가가 한강인도교를 폭파한 것에 대해 다양한 역사적 평가가 가능하더라도, 이를 위법행위로 볼 수는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0부(재판장 고영구)는 구중회씨 등 납북된 제헌국회의원 12명의 자녀와 손자·손녀 22명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재판부는 "국가가 서울 시민들의 동요를 방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