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일본펀드, 광란의 질주 이어질까? 엔화약세에 힘입어 일본증시가 1만5000엔을 돌파한 가운데 일본펀드 수익률이 50%를 넘어서는 광란의 질주를 하고 있다. 16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전날기준으로 일본펀드의 최근 6개월 수익률은 56.62%, 1년 수익률은 50.04%를 기록했다. 연초이후로도 37.08% 높은 수익을 냈다. 전문가들은 일본펀드의 수익률이 단기급등한 만큼 적절한 환매시점을 염두에 두고 투자...  엔저 진정세 감안한 전략 준비 지난주 엔달러 환율이 100엔을 돌파하면서 주식시장이 요동쳤다. 하지만 이번주 들어 코스피는 낙폭을 만회하는 모습이다. 코스피는 지난 이틀 연속 상승하며 다시 1950선 위로 올라왔다. 엔화 약세가 단기간에 해결되는 어려운 문제지만, 당장 추가적으로 큰 폭의 변동성을 보이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되면서다. 15일 증권가에서는 엔화 약세 진정으로 인한 투자전략들을 내놨다. ◇...  통신주, 신고가 랠리..방어주 매력 '부각' 14일 통신주들의 주가가 엔화약세로 인한 경기방어주로서의 매력이 부각되며 상승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오전 9시30분 현재 통신업종 상승률은 2.15%를 기록하고 있다. LG유플러스(032640)는 전날보다 400원(3.25%) 오른 1만2700원에, KT(030200)와 SK텔레콤(017670)은 1%대 상승하며 신고가를 또다시 갈아치웠다. 엔·달러 환율이 100엔 위에서 계속 움직이는 가운데 환율 ... 최수현 "엔화약세 금융감독 측면에서 철저 대비" 최수현 금감원장은 13일 엔화 약세에 따른 금융감독 측면에서의 대비를 철저히하라고 당부했다. (사진제공금융감독원)최 원장은 이날 임원회의에서 "아베노믹스로 대변되는 일본의 양적완화 등으로 엔화 약세 기조가 더욱 강화될 것에 대비해야 한다"며 "경기둔화로 인한 기업 및 금융권 부실 증가 가능성과 자번유출입 변동성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엔... (작전타임)엔화, '약세'보다는 '추세'에 주목하자 작전타임출연: 김선영 앵커출연: 최강천 전문가 앵커: 최강천 전문가와 함께 하겠습니다. 오늘 시장의 중심은 어느 부분인가요? 전문가: 오늘의 중심은 엔화 약세의 추세입니다. 글로벌 달러화 강세로 인해 유로화와 엔화의 평가절하, 즉 약세 흐름이 나타나고 있는데요. 엔화 약세가 본격화되면 가장 피해를 보는 것은 우리나라 산업입니다. 따라서 수출채산성 악화를 염두에 둔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