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 국정원 박원순 사찰 의혹 검찰수사 촉구 박원순 서울시장을 제압하기 위해 사찰과 공작을 지시하는 국정원 추정 문건과 관련해 민주당은 국정원의 정치개입 의혹에 대해 수사중인 검찰에 이에 관한 조사도 요구했다. (사진박수현 기자) 민주당 '국정원헌정파괴국기문란 진상조사특별위원회' 신경민 위원장과 진선미 의원 등 위원들은 15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해당 문건을 공개했다. 진선미 의원은 "의원실로... 검찰, 이광석 前수서경찰서장 참고인 소환조사 국가정보원의 대선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지난 13일 이광석 전 서울 수서경찰서장(현 서울지하철경찰대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윤석열 부장)은 이날 이 전 서장을 상대로 당시 수사과정에 경찰 '윗선'의 개입이 있었는지 등을 집중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지난 12월17일 대선 후보들의 마지... (택스토리)정치도 할 수 있는 세무조사 대한민국 청와대 대변인의 더러운 손이 태평양 건너 미국까지 들썩이게 하고 있는 요즘 미국이 흥분하고 있는 또 다른 문제가 있습니다. 이른바 표적 세무조사 논란인데요. 미국 세무당국이 지난해 대선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 반대했던 '반(反) 오바마' 성향의 유권자 운동단체들에 대해 정치적인 의도로 세무조사를 벌였기 때문입니다. 특히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국세청(IR... 민주 "'국정원 정치개입 사건' 선긋기 수사 우려" 민주당이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 수사가 선긋기 수사로 그칠 수 있다고 우려하며 검찰의 수사방향을 비판했다. 박용진 대변인은 9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검찰의 수사방향에 우려스럽다. 검찰이 이 사건을 단순히 단순히 국정원법 위반으로 한정하려 하는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변인은 "국정원법 위반의 이유와 목적이 정치개입이고 대선개입인데 이를 단순한... 권은희 수사과장 "수사 진행하며 부당한 점 있었다"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 수사와 관련, 경찰 윗선의 축소·은폐 지시가 있었다고 폭로한 권은희 전 서울 수사경찰서 수사과장(현 송파경찰서 수사과장)이 9일 10시간 넘는 검찰 소환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 이날 오전 12시쯤 조사를 마치고 나온 권 과장은 "충분히 소명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비교적 밝은 표정으로 "제기된 문제에 대해 소상히 다 얘기했다"고 밝혔다. 이어 "구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