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유업계, 경유판매부진·국제유가하락 '이중고'에 시름 국내 정유업계가 국제유가 하락과 내수 경유판매 부진 등 '이중고'에 시름하고 있다. 국제유가 하락으로 정제 마진이 줄고 있는 가운데 전체 매출의 40%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내수 판매마저 급감하고 있어 마땅한 활로가 보이질 않는다는 게 업계의 토로다. 특히 내수 판매 비중이 가장 높은 경유의 경우 1분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평균 12% 급락할 정도다. ◇여수산업단... 정유4사 '석유전자상거래' 참여..반쪽정책 오명 벗나 국내 정유사들의 불참으로 '반쪽 정책'이란 비판을 받아온 석유전자상거래에 정유사들이 오는 7월부터 참여한다. 이들이 저항을 꺾고 석유전자상거래 시장에 참여하는 대신 그간 수입 석유사가 누려왔던 세제 혜택은 일부 폐지된다. 업계는 정유사들의 석유전자상거래 참여 이유를 정부와 정유 4사간 윈윈전략으로 분석했다. 정부는 석유전자상거래에 참여하는 수입 석유사들의 혜... 전국 주유소 휘발유값 10주 연속 하락 전국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이 10주 연속 하락했다. 19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인 오피넷에 따르면 5월 셋째 주 전국 평균 휘발유 판매가격은 리터(ℓ)당 1897.3원으로 지난주보다 7원 하락하면서 올해 최저가를 기록했다. 다만 일일기준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지난 18일 소폭 상승하면서 72일간 하락세를 마감했다. 19일 현재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이 ... 전국 주유소 휘발유값 9주 연속 하락..ℓ당 1904원 전국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이 9주 연속 하락했다. 1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인 오피넷에 따르면 5월 둘째 주 전국 평균 휘발유 판매가격은 리터(ℓ)당 1904.1원으로 지난주보다 11원 하락하면서 올해 최저가를 기록했다. 일일 기준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도 66일 연속 내림세를 이어가면서 10일 현재 1900원을 기록하며 1800원대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전국 경유 평균 판... "휘발유값, 원가보다 '유류세'가 180원 더 많아" 국내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에서 유류세가 차지하는 비중이 휘발유 원가인 국제 휘발유 판매가격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한국 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5월 첫째주 유류세는 리터(ℓ)당 920원보다 같은 기간 국제 휘발유 판매가격인 741원으로 ℓ당 180원 비쌌다. 시민단체들은 유류세 비중이 휘발유 가격에 절반을 차지하고 있어 국내 주유소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