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작년 증권사 당기순익 2008년 이후 최저 지난해 주식 거래가 줄면서 증권사들의 당기순이익이 2008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27일 금융감독원의 2012회계연도(2012년 4월~2013년 3월) 증권회사 영업실적 잠정치에 따르면 전체 증권사의 당기순이익은 1조2408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9718억원(43.9%) 감소했다. 이는 주식거래대금이 2006회계연도 이후 최저 수준으로 감소함에 따라 수탁수수료 수익이 전년 대비... 자산운용사 30% 적자..상위 10개사 쏠림현상 '여전'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전체 자산운용사의 당기순이익은 늘었지만 3분의 1이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 10개사가 전체 당기순이익의 80% 이상을 차지했다. 23일 금융감독원의 2012년회계연도(2012년 4월~2013년 3월) 자산운용회사 영업실적 잠정치에 따르면 3분의 1인 28개사가 적자를 시현했다. 적자회사는 국내사와 외국계사 각각 20개·8개로, 전년에 ... 상장폐지, 검토보고서 보면 가늠할 수 있다 검토보고서의 반기 검토 의견을 참고하면 기업의 상장 폐지 여부를 가늠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검토보고서의 반기 검토의견이 '비적정 의견'이거나 강조사항에 '계속기업 불확실성'이 기재된 경우 추후 상장폐지로 이어질 확률이 절반 이상에 달했다. 실제 최근 3년간 상장폐지된 기업 192개사 중 110개(57%)는 상장폐지 이전에 공시된 검토보고서... 증권사 선물중개업 확대..벼랑 끝 선물사 ‘공룡’ 증권사의 골목시장 진출에 선물업계가 울상이다. 최근 대기업 계열 증권사인 한화투자증권의 오랜 숙원이었던 선물업 진출이 가능해지면서 선물사들의 시장 입지가 절대적으로 좁아질 개연성이 높아졌다는 것이다. 자본시장통합법 시행에 따른 증권사들의 선물업 진출 확대로 선물사들의 실적이 갈수록 악화되는 가운데 선물사의 존폐 여부까지 우려되는 모습이다. 22... 최수현 "은행 건전성·대기업 부실 가능성 감독강화"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은 20일 "은행의 건전성 및 대기업 부실 가능성에 대한 감독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금융감독원)최 원장은 이날 임원회의에서 "저금리 기조 및 거액 부실여신 발생가능성에 대배히 철저한 리스크 및 건전성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며 "체계적인 기업구조조정도 상시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최 원장은 대기업 부실은 관련 산업은 물론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