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미국 4월 신규주택판매 2.3% 증가..예상 상회 미국 주택 시장의 개선세가 지속되고 있다. 23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4월의 신규 주택판매가 전달보다 2.3% 증가한 45만4000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사전 전망치 42만5000건을 웃도는 수치로 미국이 경기 침체기에 접어든 이후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는 29%나 급증한 것이기도 하다. 이날의 지표 개선은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물... 미국 5월 제조업 PMI 51.9..7개월來 최저 미국의 제조업 경기가 7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23일(현지시간) 민간 시장조사업체 마르키트는 이번달 미국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1.9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달의 52.1에서 0.2포인트 물러난 것으로 작년 10월 이후 최저치다. 구체적으로는 신규 주문지수가 개선된 반면 고용 지수는 52.2로 7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내려앉았다. 산출 지수 ... 미국 3월 주택가격지수 1.3%↑..예상 상회 미국의 주택 가격이 오름세를 이어갔다. 23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주택금융청(FHFA)은 3월의 주택가격지수가 전달보다 1.3%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사전 전망치 0.8% 을 웃도는 것으로 직전월의 0.7% 상승보다도 나아진 것이다. 또한 1분기의 주택 가격은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6.7%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전분기에 비해서는 1.9% 상승한 것으로 7분기 연속 오름세를 지속했다. ...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34만건..예상 하회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예상보다 적게 나타나며 고용시장의 지속적인 개선 신호를 보냈다. 23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보다 2만3000건 감소한 34만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사전 전망치 34만5000건을 하회하는 수치다. 앞서 발표된 전주의 신청 건수는 36만건에서 36만3000건으로 수정됐다. 변동성이 적은 4주... 미국 4월 시카고연은 경제활동지수 -0.53..전월比 악화 미국 시카고 지역의 경제활동이 위축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현지시간) 시카고 연방은행은 4월의 경제활동지수가 마이너스(-) 0.53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는 전달의 -0.23에서 악화된 결과다. 85개 경제 지표에 대한 가중 평균치인 3개월 이동 평균은 -0.04로 나타났다. 전달의 -0.05와 비슷한 수준이다. 3개월 이동 평균 지수가 -0.70을 하회하면 경기 침체 국면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