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근혜정부100일)불통인사로 국정운영 `휘청` 박근혜 대통령이 4일로 취임 100일을 맞는다. 박근혜 대통령이 당선자 시절 "출범 초 100일에 새 정부의 성패가 달려 있다"고 강조했던 것 처럼 새 정부의 출범 100일은 국정운영뱡향을 결정짓는 중요한 기준이 된다. 위기관리를 무난하게 해왔다는 평가와 함께 인사실패와 정책혼선 등 지난 100일의 부끄러운 흔적들도 적지 않다. 뉴스토마토는 박 대통령의 취임 100일에 맞춰 새 정부 ... (박근혜정부100일)'시간제'까지 끌어모은 고용률 70%는 `희망사항(?)` 박근혜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 '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일자리 로드맵'은 박근혜 대통령이 유일하게 숫자로 도전적인 목표치를 제시한 분야다. 현 정부가 일자리 창출 계획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연간 47만6000개의 일자리를 만들어야 한다. 고용률 70%를 달성하기 위해 오는 4일 발표될 일자리 로드맵은 '시간제 근로 확대'에 방점이 찍혀 있다. 시간제 일자리를 통해 조금이라도 ... (박근혜정부100일)요란한 빈수레 '창조경제' 박근혜 정부 출범후 우리 국민이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은 '창조경제'다. 박 대통령은 창조경제를 새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로 삼아 정부조직을 개편해 미래창조과학부까지 만들 정도로 강한 의지를 보였다. 그러나 정부와 기업은 새정책을 추진하거나 투자·고용을 늘릴 때마다 창조경제를 외치지고 있지만 아직 뚜렷한 성과를 찾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특히 임기초 100일이 ... 장병완 "박근혜 정부 100일, 속빈 공갈빵" 4일로 박근혜 정부가 출범 100일을 맞는 가운데 장병완 민주당 정책위의장이 3일 박근혜 정부 100일을 "공갈빵"이라고 규정하며 날선 평가를 내렸다. 장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박근혜 정부의 지난 100일은 국민과의 소통이 없고, 대선 공약에 대한 신뢰가 없으며, 남북의 평화가 없는 3무(無) 정권"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사진박수현 기자) 장 의장은 "결국... 전병헌 "실패·실종이 朴정부 100일 성적표"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는 박근혜 정부 출범 100일을 하루 앞둔 3일 "실패와 실종이 박근혜 정부 100일의 성적표"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한마디로 100일이 어떻게 지났는지 모를 정도로 많은 일들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사진박수현 기자) 전 원내대표는 "밀봉점철 인사가 참사로 되었고, 남북관계는 더욱 악화되...